[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삼진제약은 최근 통증 및 결림 등에 효과 빠른 이부프로펜 400mg과 위장관 보호를 위한 마그네슘 80mg이 주성분이 복합진통제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에 함유된 이부프로펜은 체내의 각종 장기에 널리 분포하는 지방산 유도체 생리활성 물질이다. 염증과 통증반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의 생성을 억제해 감각 중추에 통증 유발물질이 전달되는 과정을 차단, 통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산화마그네슘은 이부프로펜의 흡수를 촉진하고 근육이완 작용으로 근육통을 완화하며, 위장관 보호 효과로 NSAIDs 계열 소염진통제의 대표적 부작용인 속쓰림 등 위장장애를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은 오심, 졸음, 어지러움 등을 유발하는 중추성 근이완제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비교적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으며, 각 성분의 특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중연질캡슐로 만들어 흡수력과 효과가 뛰어나다.
삼진제약의 이중연질캡슐은 2종 이상의 서로 다른 조성물을 제제학적으로 안정된 연질캡슐로 제조하는 'Omni Soft공법'을 적용해 만들었다. 국내에서 이중연질캡슐을 선보인 것은 삼진제약이 처음이다. 삼진제약은 오는 2022년 이 기술에 대한 특허와 상표를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은 1일 3회, 1회 1캡슐씩 공복을 피해 복용할 수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