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최근 차세대 그룹웨어 시스템 '메디人'을 도입했다.
'메디人'은 건협 전 직원이 사용하는 그룹웨어 시스템으로, 메일·전자결재·메신저·업무공유·근태관리 등의 업무시스템을 제공한다. 정부의 권장 정책 이행을 준수하기 위한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를 탑재해 문서 호환성을 높였고, 상위수준의 보안을 적용했으며 자체 검색엔진도 구축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메디人 도입을 통한 스마트한 업무환경 제공으로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고 보안성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며 "이와 함께 고객에 대한 의료서비스 경쟁력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人은 기존 그룹웨어 시스템의 사용자가 증가하고, 디지털 업무환경으로의 전환과 정부 정책을 준수할 수 있는 Non-ActiveX 기반의 그룹웨어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지난 2020년 11월 개발에 착수, 5개월이 지난 최근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