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1일 조현병 치료제와 만성신장질환 빈혈 치료제의 임상시험을 각각 승인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BI 425809'의 3상 임상시험을 부산백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분당차병원에서 진행한다. 조현병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26주의 치료 기간 동안 'BI 425809'를 1일 1회 투여하고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제넥신은 'GX-E4'(efepoetin alfa)의 3상 임상시험을 서울성모병원에서 피험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비투석 신장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를 위해 efepoetin alfa를 투여하는 시험으로, 미쎄라(메톡시 폴리에칠렌 글리콜-에포에틴 베타)와 비교하는 비열등성 임상시험이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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