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의료계 화합과 발전에 최선”
“초심 잃지 않고 의료계 화합과 발전에 최선”
이필수 의협회장 당선인 연일 활발한 행보

최대집 회장과 면담 후 전임 회장들 잇따라 방문
  • 임도이
  • admin@hkn24.com
  • 승인 2021.03.3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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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오는 5월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 당선인이 지난 26일 당선 직후부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첫 일정으로 3월 29일 의협 출입기자단과 기자회견을 가진 이필수 당선인은 최대집 회장과 면담 후 30일과 31일 양일간 신상진(전 국회의원, 32대 의협 회장), 장동익(서울 강동구 영림내과의원장, 34대 의협 회장), 경만호(대한결핵협회장, 36대 의협 회장), 노환규(서울 광진구 하트웰의원장, 37대 의협 회장), 추무진(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 38대~39대 의협 회장) 등 전임회장 5명을 잇달아 만나 회무운영 방안 등을 설명하고 조언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수 당선인은 “회원권익 보호를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추진하는 한편 늘 초심을 잃지 않고 의협과 의료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열정을 기울이겠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상진 전 회장 등 역대 회장들은 “가뜩이나 열악한 의료 환경에 더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 그리고 여러 의료악법까지 쏟아져 많은 회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중책을 맡은 만큼 올바른 의료제도 정착과 바람직한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했다. 

이 당선인은 “회장님들의 개인사정상 김재정(33대 의협 회장), 주수호(35대 의협 회장) 전임회장님께는 전화로만 인사를 드렸다”고 밝혔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당선인(왼쪽)과 신상진 전회장(32대)
제41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당선인(왼쪽)과 장동익 전회장(34대)
제41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당선인(왼쪽)과 경만호 전회장(36대)
제41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당선인(왼쪽)과 노환규 전회장(37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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