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림프종 항암제 등 임상시험 3건을 승인했다.
한국아이큐비아는 'LOXO-305'의 3상 임상시험을 길병원,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시행한다. 이전에 BTK 억제제 치료를 받은적이 있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소림프구 림프종 환자 8명을 대상으로 'LOXO-305'와 시험자가 선택한 이델라리시브+리툭시맙 또는 벤다무스틴+리툭시맙을 비교한다.
피피디디벨럽먼트피티이엘티디는 'GDC-6036'의 1상 임상시험을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시한다. KRAS G12C 돌연변이가 있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 종양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GDC-6036'을 단일제제로 투여하거나 다른 항암요법과 병용으로 투여하고 안전성, 약동학 및 활성을 평가한다.
한미약품은 'HIP2101'의 1상 임상시험을 충북대병원에서 진행한다. 건강한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HIP2101'을 경구 투여하고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