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백신 접종 간호사에 대한 협박과 조롱을 당장 중단해야"
"대통령 백신 접종 간호사에 대한 협박과 조롱을 당장 중단해야"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3.29 19:3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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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3일 아스트라제니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 모습.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지난 23일 아스트라제니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 모습.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대한간호협회는 29일 성명을 내고 "대통령 백신 접종 간호사에 대한 협박과 조롱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접종 과정에서 백신을 바꿔치기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의혹 제기에 이어, 담당 간호사에 대한 신상털기와 각종 욕설, 협박 그리고 조롱 등을 자행하는 모든 반이성적이고 반인권적인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간호협회는 "간호사가 백신을 바꿔치기했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간호사의 백신 접종 동작이나 동선, 리 캡핑(recapping) 등의 모든 행위는 감염관리 지식에 기반을 둔 의료인의 정상적인 행동이었다는 것을 대한민국 보건 의료를 대표하는 전문가 단체의 책임감을 가지고 분명하게 밝힌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간호협회는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간호사들은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사전에 예방접종 백신에 대한 지식과 접종 술기 교육을 받았고, 대통령께 백신을 접종한 간호사 또한 그에 합당한 임상적 판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전혀 확인되지 않은 의혹만으로 신상털기와 욕설, 협박 그리고 조롱을 하는 반인권적인 행태는 어떠한 이유라도 용납될 수 없다"며 "1년 2개월간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헌신으로 심신이 힘들고 지친 간호사에게 위로는 커녕 사기와 자존감을 실추시키는 행태를 대한간호협회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대한간호협회는 "백신 접종 간호사에 대한 협박과 조롱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법적 조치 등 모든 수단을 통해 간호사를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 모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보건소를 찾아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는 모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보건에서 접종받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보건에서 접종받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대통령 백신 접종 간호사에 대한 협박과 조롱을 당장 중단하라 !

대한간호협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백신 접종 과정에서 백신을 바꿔치기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의혹 제기에 이어, 담당 간호사에 대한 신상털기와 각종 욕설, 협박 그리고 조롱 등을 자행하는 모든 반이성적이고 반인권적인 행태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

먼저 간호사가 백신을 바꿔치기했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간호사의 백신 접종 동작이나 동선, 리 캡핑(recapping) 등의 모든 행위는 감염관리 지식에 기반을 둔 의료인의 정상적인 행동이었다는 것을 대한민국 보건 의료를 대표하는 전문가 단체의 책임감을 가지고 분명하게 밝힌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간호사들은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사전에 예방접종 백신에 대한 지식과 접종 술기 교육을 받았고, 대통령께 백신을 접종한 간호사 또한 그에 합당한 임상적 판단에 따라 백신을 접종한 것이다.

그럼에도 전혀 확인되지 않은 의혹만으로 신상털기와 욕설, 협박 그리고 조롱을 하는 반인권적인 행태는 어떠한 이유라도 용납될 수 없다.

1년 2개월간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헌신으로 심신이 힘들고 지친 간호사에게 위로는 커녕 사기와 자존감을 실추시키는 행태를 대한간호협회는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대한간호협회는 백신 접종 간호사에 대한 협박과 조롱을 중단하지 않는다면 법적 조치 등 모든 수단을 통해 간호사를 보호할 것이다.

2021. 3. 29

대한간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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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성에 참 못된 인간들 많네요 2021-03-29 19:57:05
역사상 이리 투명하게 공개한 대통령도 없을것 같습니다.

친일 수구들이 또다시 집권한다 생각하면 정말

소름 돋습니다.

목숨 받쳐 일궈놓은 민주주의인데요.

독재의 후예들이

스멀스멀 기어나오고 있는 현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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