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삼진제약은 26일 서울 서교동 삼진제약 본사 강당에서 제5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조의환, 최승주 사내이사를 재선임하고 지난해 경영 실적과 올해 영업 기조 등 관련 현안을 의결했다.
삼진제약은 2020년 영업 보고를 통해 매출 2352억, 영업이익 322억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하기로 의결했으며, 사업다각화 측면에서 회사 정관에 업종을 추가했다.
회사 측은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의약품 부문과 컨슈머헬스 부문은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연구개발 부서는 올해 신축 이전하는 마곡 중앙연구소에 정착해 가시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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