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26일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0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3030억원, 영업이익1239억원의 실적 달성을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0%인 주당 10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국내 경제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대외변수도 많았으나 종근당은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올해 계획에 대해 “내실있는 성장 구도를 마련해 질적 성장을 도모할 것이며, 해외시장 진출, R&D 파이프라인 강화 등을 통해 불확실성 속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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