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제약] 동화약품 공생 광고,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콕집어 제약] 동화약품 공생 광고,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신신파스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3년 연속 1위
신테카바이오,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임상 CRO 선정
  • 이상훈
  • admin@hkn24.com
  • 승인 2021.03.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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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 제약’은 자칫 놓치기 쉬운 제약바이오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신신파스 아렉스, K-BPI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3년 연속 1위

신신파스 아렉스
신신파스 아렉스

[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신신제약은 신신파스 아렉스가 202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영향력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남녀 1만19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신신제약에 따르면 신신파스 아렉스는 국내 최초로 냉과 온, 두 번의 찜질 기능을 하나에 담아 처음에는 냉감 작용으로 붓기를 빼주고 차츰 온감 작용으로 혈액순환을 도와 통증 케어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유기용매 대신 천연고무 연합 방식으로 제작돼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피부 안전성을 제공하며, 양방향 신축성 원단을 사용해 밀착성도 우수하다.

최근 바르는 타입의 신신아렉스 로션도 출시했다. 이로써 기존 붙이는 신신파스 아렉스, 먹는 경구제 신신아렉스정과 함께 바르는 신신아렉스 로션까지 라인업 확장으로 통증 케어 분야의 브랜드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게 회사 방침이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신신파스 아렉스는 값싸고 질 좋은 국산 파스로 국민의 고통을 덜어주겠다는 신신제약의 창업 정신을 대표하는 제품이다“라며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파워 1위를 기쁘지만 무겁게 받아들여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화약품 공생 광고,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수상

동화약품 공생 광고
동화약품 공생 광고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의 ‘공생(共生)’ 광고 시리즈가 ‘제29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인쇄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공생 시리즈는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자연의 공생(共生)’을 주제로, 흰동가리와 말미잘, 코뿔소와 할미새, 임팔라와 붉은부리소등쪼기새, 붉은목벌새와 헤메로칼리스 등 자연 속 동물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15편 시리즈 광고이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자연에 나타난 다양한 동물들의 공생 관계를 보여주며, 이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사회 속에 상리공생(相利共生)의 가치와 중요성을 표현했다. 사회 전반적으로 점차 각자도생의 길로 접어드는 가운데, 우리 모두가 다 함께 잘 살도록 노력해 극복하자는 의미다.

동화약품 OTC총괄사업부 김대현 상무는 “기업의 철학을 담은 공생 시리즈가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 함께 잘 살아보자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광고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지난해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활명수 '오늘도 잘 소화하세요'(엄마와 딸 편)이 TV부문 대상을, 후시딘 모정(母情) 시리즈는 인쇄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테카바이오, 코로나19 경구 치료제 임상 CRO 선정

신테카바이오 CI
신테카바이오 CI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는 코로나19 경구 치료제(STB-R011) 임상시험을 위해 국외 임상시험 수탁기관(CRO)과 임상시험 수행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신테카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진행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신테카바이오는 합성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약물재창출을 위한 독자 AI 플랫폼 ‘딥매쳐(DeepMatcher)’를 활용해 작년 2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2종을 약물재창출 방식으로 도출해낸 바 있다. 또한 이 후보물질 2종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 효과를 작년 9월 동물 실험으로 확인해 용도 및 용법 특허까지 등록을 완료했다.

임상시험을 위한 완제의약품은 인도 최대 제약사 닥터레디(Dr.Reddy)와 대만의 대형 제약사인 TTY(TTY Biopharm Company Limited)로부터 공급받는 것으로 확정됐다.

정종선 신테카바이오 대표이사는 “지난해 후보물질 도출 이후 전임상을 거치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돌입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AI기반 신약개발 회사 중 임상 단계로 진입한 사례가 전세계적으로 많지 않은 만큼,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C녹십자, 제 52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허은철 “회사의 시대적 사명과 역할을 고민하며 성장을 모색”

허은철 대표이사가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개최된 제52기 GC녹십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허은철 대표이사가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개최된 제52기 GC녹십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GC녹십자는 2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R&D센터 WEGO 강당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5041억 원, 영업이익 503억 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임승호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하고,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각각 원안대로 의결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제약사로서 시대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그 속에서 성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진행된 GC의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부의된 5개의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허일섭 회장과 박용태 부회장, 허용준 사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신규 감사 선임 등이 이뤄졌다.

앞서 전날 열린 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랩셀, GC녹십자웰빙, 유비케어 등 계열사 주주총회에서도 상정된 안건들이 모두 통과됐다. 특히, GC녹십자웰빙은 같은 날 김상현 대표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주주총회에선 현금배당도 확정됐다.

GC녹십자는 1주당 1500원의 배당액을 결정했으며, GC는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500원, 1우선주의 경우 1주당 505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했다. GC녹십자랩셀은 1주당 100원, GC녹십자웰빙과 유비케어는 1주당 50원씩의 배당액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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