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손지훈 대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 선출
휴젤 손지훈 대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 선출
임기 3년..."바이오의약산업 지속 성장 위해 솔선수범할 것" 포부
  • 이상훈
  • admin@hkn24.com
  • 승인 2021.03.24 15: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젤 손지훈 대표
휴젤 손지훈 대표

[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휴젤 손지훈 대표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1년 정기총회를 통해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손지훈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 시기에 이사장에 선출돼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바이오의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사 여러분의 의견과 고충에 귀 기울이는 협력의 동반자로서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훈 대표는 1989년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BMS 미국 본사,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 박스터코리아 사장, 동화약품 대표이사 등 국내외 제약회사를 두루 거치며 2018년 1월 휴젤의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그는 지난해 휴젤의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성공시켰으며 올해는 유럽 허가 획득과 미국 품목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어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고 K바이오와 K톡신의 위상을 높였다는 게 업계의 일반적인 평가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정석 회장은 손지훈 대표의 취임에 감사 인사를 건네며, “2021년은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 회사들의 도전을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는 자세를 통해 협회뿐만 아니라 바이오의약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하는데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이사장 선임안건과 함께 ▲신임 이사 선출안(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유승주 세원셀론텍 대표, 최경은 디엠바이오 대표, 민병조 지아이셀 대표) ▲2020년도 결산(안) 및 20201년도 예산(안) ▲2021년도 사업계획(안)도 의결돼 통과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