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메디칼] 국민건강보험, '디지털 안내·고지 서비스' 12일 시작
[콕집어메디칼] 국민건강보험, '디지털 안내·고지 서비스' 12일 시작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3.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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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 메디칼'은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그 속에 진주같은 정보가 담길 수도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국민건강보험, '디지털 안내·고지 서비스' 12일 시작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들이 건강보험 안내문서비스를 모바일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네이버와 협력해 '디지털 안내 발송서비스'를 12일 시작한다. 

그간 건보공단은 전 국민에게 건강보험 안내‧고지 종이 우편물을 발송해왔다. 종이 우편물은 주소이전, 부재 등으로 가입자가 직접 전달받지 못하는 불편함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건보공단은 지난 2월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인 네이버와 전자문서 서비스 분야에 협업, 모바일을 활용한 전자문서 발송시스템을 구축했다. 

오는 12일 '영유아건강검진표' 안내문 등 37종 발송을 시작으로, 12월까지 219종, 2022년 459종 등 총 715종의 종이우편물에 대해 디지털 전환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네이버 전자문서로 발송할 예정이다.

 

심평원, '2040 적정성 평가 미래 발전 포럼'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12일 오후 1시 30분 강남 메리츠타워 지하1층 아모리스홀(서울 강남구)에서 ‘2040 적정성 평가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적정성 평가 도입 20년을 맞아 그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각계의 의견을 청취해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따른 평가체계 혁신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에서 김윤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는 ‘가치기반 보건의료 동향과 시사점’을, 변의형 평가운영실장(심사평가원)은 ‘적정성 평가의 성과와 한계’를 발표한다.

이후 토론에서는 이상일 교수(울산대학교 예방의학교실)를 좌장으로 배희준 교수(분당 서울대학교병원), 김영재 보험정책분과위원장(대한의사협회), 서인석 보험이사(대한병원협회), 오숙영 운영위원장(소비자시민모임), 안기종 대표(환자단체연합회), 신성식 기자(중앙일보), 이상희 보험평가과장(보건복지부) 등이 참석해 적정성 평가의 성과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심사평가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예정), 별도의 등록이나 절차, 비용 부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18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강생 모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이달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제18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E.L.P, HIRA Executive Leadership Program)'(이하 ‘최고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진료비 심사, 의료질 평가, 의료행위·치료재료·의약품 관리 등 심사평가원 주요업무와 보건의료정책 및 외부인사 특강 등 총 14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최고위자과정은 약 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오는 4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인근 전문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국민참여 > HIRA교육 > 최고위자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송원근 교수,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차기 회장 선출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원근 교수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원근 교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송원근 교수가 지난달 25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대한임상미생물학회 평의원회에서 제22대 차기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대한임상미생물학회는 1998년 임상미생물학의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창립됐다.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생물과 각종 감염병의 진단·치료·예방에 관한 학술연구를 수행하고 학회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송원근 교수는 "앞으로도 감염 관련 유관학회와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 관계를 이어나가고, 각종 감염병의 진단과 관련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학회를 발전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원근 교수는 현재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과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임상미생물분과 위원장, 대한임상미생물학회 총무이사,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지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각종 국내·외 학회지에 논문 발표를 하며 연구 학술교류와 연구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이준엽 교수, '노바티스 혁신 연구 지원 프로그램' 선정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가 신약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노바티스 글로벌 혁신 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노바티스의 생명의학연구소(NIBR)가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글로벌 혁신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연구자들 중 연구자가 속한 기관의 역량과 연구자들의 제안서를 종합적으로 평가, 700여 명의 지원자 중 6명을 선정했다.

이준엽 교수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3년 간 1백만 달러(약 11억 원)를 지원받아 그 동안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던 황반변성에 대한 신약 개발 연구를 진행한다.

이 교수는 "황반변성은 아직 효과적인 예방법이나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다 보니 그 동안 영양제 복용이나 안구 내 주사 치료를 통해 진행을 늦추며 시력을 관리하는 수밖에 없었다"며 "서울아산병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선정된 노바티스 글로벌 혁신 연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안과 의료진과 공동으로 연구해 근본적으로 황반변성을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실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608명의 의료진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지난 8일에는 유경호 병원장을 비롯한 약 800여명의 의료진이 정부로부터 수급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안전한 예방접종 시행을 위해 수차례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예방접종 공간 및 비품, 예방접종 후 이상 반응에 대비하기 위한 신속대응 체계를 갖춰 예방접종은 임상시험센터에서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예진표 작성, 접수, 체온측정 및 예진, 접종,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단계에 따라 진행한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힘써온 우리 의료진들에게 백신 접종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접종 후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코로나19로 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안전한 병원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직원 대상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실시

보라매병원 백신 접종 현장
보라매병원 백신 접종 현장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10일부터 원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이번 접종은 코로나19 병동에 근무 중인 간호사를 시작으로 대응 의료진 등 필수인력을 우선접종 대상자로 선정해 약 1700명 규모로 진행된다. 10일부터 12일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후,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2차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라매병원은 원활한 접종 진행을 위해 추가적인 지원인력을 센터에 투입했으며, 센터 내에는 접종뿐만이 아닌 발열 및 통증 등의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공간도 확보했다. 또한,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증상에 대응하기 위한 외래진료일정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병관 원장은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접종이 방역 최일선에서 애써온 의료진 분들을 포함한 원내 전 교직원의 감염 우려를 덜고, 나아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대영 교수,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제12대 회장 선임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장대영 회장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장대영 회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혈액종양내과 장대영 교수가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제12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대한항암요법연구회(KCSG, Korean Cancer Study Group)는 1998년 6월 창립된 연구기관으로, 110개 의료기관에 속하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종양내과 전문의 9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암에 관한 다기관 연구를 통해 종양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항암화학요법의 개발과 임상시험 응용에 대한 합리적 정책안을 제시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장대영 신임 회장은 "항암치료 임상연구기관으로서 다기관, 다국가 임상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기존 연구 인프라 향상에 힘쓰겠다"며 "국내외 제약사, CRO, 식약처 등 관련 정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실질적으로 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암치료 임상연구가 안정적으로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립암센터 왕규창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8대 원장 선출

국립암센터 왕규창 신경외과 교수
국립암센터 왕규창 신경외과 교수

국립암센터 신경외과 왕규창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제8대 원장으로 선출됐다.

왕 교수는 최근 의학한림원에서 진행된 제18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원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3년이다. 

왕규창 차기 원장은 "의학한림원의 차기 원장으로서 이해관계를 벗어나 보다 큰 틀에서 우리나라 의학과 의료의 앞날을 제시하고 여러 갈등의 해소에 기여하겠다"며 "의학계와 의료계의 과거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데에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왕규창 차기 원장은 취임 전까지 현 임태환 원장과 업무를 같이 하며 의학한림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2004년 설립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기초 및 임상 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의 최고 석학을 구성원으로 선출해 한국 의학의 지속적인 진흥 창달과 선진화를 선도함으로써 의학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단체다.

 

학교법인일송학원, 일송 탄생 100주년 기념 멋글씨 공모전 개최

일송 탄생 100주년 기념 멋글씨 공모전
일송 탄생 100주년 기념 멋글씨 공모전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설립자인 고 일송 윤덕선 박사(1921년 1월 11일~1996년 3월 10일)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일송 어록 멋글씨(캘리그라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일송 윤덕선 박사는 대한민국 1세대 의사이자 학교법인일송학원 설립자다. '땅에 묻혀서 주춧돌이 되자'는 좌우명 아래 1971년 한강 이남 지역 최초의 민간종합병원인 한강성심병원, 1981년 신림종합복지관, 1982년 한림대학교 등을 설립하며 국내 의료·복지·교육 분야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공모전은 3월 9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공모전 지정 문구 열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멋글씨를 작성한 뒤 #리멤버일송 #일송명언쓰기챌린지 #캘리그라피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학교법인일송학원은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참가상 10점 등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상에는 150만원,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우수상에는 2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세종병원, 전문분야별 우수 의료진 확보로 진료 수준 향상 도모 

새롭게 영입된 인천세종병원 의료진
새롭게 영입된 인천세종병원 의료진=(왼쪽부터) 이진성 정밀의료센터장, 소화기내과 김현주 과장, 심장내과 조영석 과장, 응급의학과 송지호 과장, 정형외과 서보경 과장, 영상의학과 최윤미 과장

국내 최초∙유일의 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인천세종병원이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우수 의료진을 대거 영입했다고 밝혔다.

인천세종병원은 지난 2일 정밀의료센터를 신설, 유전질환 분야 권위자로 손꼽히는 이진성 前 세브란스병원 임상유전과 교수를 영입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내과 교수직을 역임한 조영석 과장도 심장내과에서 진료를 시작한다. 조 과장은 관상동맥질환부터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진단과 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화기내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총 6명의 의료진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병원측은 전문분야별 의료진 증원을 통해 보다 특화된 진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의료진에 대한 정보는 인천세종병원 홈페이지 의료진/진료과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 9회 암 수기 공모전, 암 극복 경험 함께 나눠요”
암 조기 검진, 암 극복 사례 등 암과 관련된 자유 주제
150만원 상당 암정밀검진권 등 참가자 전원 선물 증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9회 암수기 포스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9회 암수기 포스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이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암 수기’를 오는 4월 9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9회째 열리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여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환자 및 환자 가족,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암 조기 발견 경험담부터 암 극복사례, 간병 이야기 등 암과 관련된 자유 주제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상과 암정밀검진권(150여 만원 상당), 우수상 2명에게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상과 종합검진권(50여 만원 상당)등이 수여되고 적절한 양식을 준수한 참가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상일 의학원장은 “개원부터 진행한 암수기공모전이 올해로 9회를 맞이하였다. 올해 공모전 수상작과 그동안 수상작을 묶어 책자를 제작하여, 환자와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동시에 암을 극복하시는데 좋은 참고가 되어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암 수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홈페이지(http://dirams.r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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