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미국 편두통시장 잡으러 간다
대웅제약, 미국 편두통시장 잡으러 간다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 편두통 치료 글로벌 임상 2상 돌입
  • 이상훈
  • admin@hkn24.com
  • 승인 2021.03.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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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전경
대웅제약 전경

[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 사업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가 FDA로부터 편두통 예방치료 임상 2상을 승인 받았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캐나다 및 호주에서 한 달에 6일 이상 편두통을 겪는 성인 환자 69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은 두통 증상을 한 달에 15일 이상 겪는 만성편두통과 한 달에 15일 미만 증상을 보이는 삽화편두통에 대한 예방치료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삽화편두통 적응증은 기존에 출시된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제품 중 어떤 제품도 확보하지 못한 최초 사례다.

편두통은 가장 흔한 질병 중 하나로 미국에서만 약 4000만명, 전세계적으로 약 10억명이 겪고 있다. 만성편두통 환자는 미국에 약 220만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삽화편두통은 이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치료용 목적으로 허가, 수입, 판매하는 권리를 갖고 있는 독점 파트너사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본부장은 “선진국 톡신 치료시장 진출은 대웅제약이 공들여 준비해 온 대표 사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유망한 분야”라며 “이온바이오파마와 협력으로 미국 환자들에게도 합리적인 가격에 우수한 제품을 공급해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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