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메디칼] 코로나19 백신접종 병원장들 "이상증상 없었다" 
[콕집어 메디칼] 코로나19 백신접종 병원장들 "이상증상 없었다"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1.03.0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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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 메디칼'은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그 속에 진주같은 정보가 담길 수도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병원 병원장들이 전면에 나서 백신접종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일각에서 안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지만, 의사가 먼저 안전하다는 확신을 심어줌으로써, 국민들의 접종불안감을 잠재우고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접종을 받은 병원장들은 한결같이 "이상 증상이 없었다"며 안전성을 확신했다.

인천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는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앞)과 이진수 감염관리실장(뒤)이 화이자 백신 접종에 앞서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앞)과 이진수 감염관리실장(뒤)이 화이자 백신 접종에 앞서 예진표를 작성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인천 지역 의료종사자들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이 8일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이 인천 지역 내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가 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인 인하대병원은 8일 오후 1시경 군·경의 호위를 받은 수송차량을 통해 백신을 전달받았으며, 이후 백신 조제 등 준비를 거쳐 첫 접종을 마쳤다.

화이자 백신의 1호 접종자는 김영모 병원장, 2호 접종자는 이진수 감염관리실장이다. 김 병원장은 예진을 시작으로 접종 후 30분간 이상반응 대기 구역에서 경과를 지켜본 뒤 업무에 복귀했다. 

인하대병원에서는 이날 김 병원장을 시작으로 오후 7시까지 277명의 의료진에 백신을 접종, 12일까지 약 2200명에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이자 백신을 1호로 접종받은 김 병원장은 "오늘을 기점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희망이 가시화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원내 구성원들에게 접종을 시작했으며, 일부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먼저 접종을 받았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윤동섭 의료원장이 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윤동섭 의료원장이 8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이 8일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을 시작으로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세브란스병원은 6층 은명대강당에서 500여명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과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을 시작으로 세브란스병원 소속 교직원 5500명에 대해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접종은 세브란스병원 모바일앱 ‘My 세브란스’에서 예약한 시간에 맞춰 진행되며, 2주에 걸쳐 접종이 이뤄진다. 2차 접종은 5월에 이뤄질 예정으로, 임산부와 임신 예정자,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자, 타병원 접종 등록자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직원이 접종을 받을 전망이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병원 근무자들이 선제적으로 백신을 접종해 환자들의 안전은 물론 의료진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백신접종으로 일반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게 되고 코로나19도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건국대병원, 의료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이 7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이 7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건국대병원이 7일 오전부터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이 백신을 가장 먼저 접종받았고 이어 유광하 진료부원장, 문희원 감염관리실장, 김보영 간호부장도 백신을 접종받았다. 건국대병원은 11일까지 5일간 약 1650여 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건국대병원은 백신 접종을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접종 당일 대상 의료진의 체온 측정과 예진을 진행해 접종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접종 이후 15분에서 30분간 대기하도록 안내해 관찰 간호사가 이상반응을 살필 예정이다. 

접종을 마친 황대용 건국대병원장은 "백신 접종은 환자와 직원 모두의 건강을 위한 일"이라며 "건국대병원 의료진은 코로나 19 극복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예방 접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코로나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돌려주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의료진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8일 의료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병원은 이날부터 5일간 병원 소속 보건의료인 약 73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접종 백신은 지난 5일 정부로부터 수급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이다.

접종 첫날인 이날 오전에는 이재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병원 1호로 백신을 접종한 이재준 병원장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으로 우리 병원이 더욱더 안전한 병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이번 접종을 계기로 환자 안전을 더 잘 지키는 병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광대병원, 의료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의료인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원광대병원은 접종 대상자인 보건의료인 및 정신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 동의를 얻어 응급실 인접 장소에서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사전 예약 후 예진표를 지참하고 당일 접종 장소에서 대기, 접수, 예진, 접종, 관찰(약15분-30분)순으로 접종을 받는다. 예방 접종을 위해서는 당일 본인 컨디션 체크, KF마스크 착용, 예진표 지참, 사원증 또는 교직원 번호 숙지, 타 접종 14일 이내 간격 유지 등 유의사항을 숙지해야 한다. 

이재훈 감염관리실장은 "본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방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백신 접종을 통해 원광대병원을 찾는 환자 및 내원객 모두가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계명대 동산병원 직원들이 관찰 대기석에 앉아있다.
계명대 동산병원 직원들이 관찰 대기석에 앉아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8일부터 12일까지 동산병원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의료진 및 환자 대면 부서 직원이며, 백신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다.

접종 장소인 대강당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이상 반응 환자 관리를 위해 30분 단위로 20명씩 입장하도록 했다. 예방접종은 ▲접수 ▲진료 ▲접종 ▲관찰대기석 ▲예진표 제출 단계로 차례대로 진행되며, 첫날 접종 예상 인원은 약 270명이다. 

직원들의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이 첫 번째로 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어 조치흠 동산병원장, 박숙진 간호부원장, 한성욱 진료부원장 등 운영진들이 백신 주사를 맞았다.

이세엽 동산의료원장은 예방접종을 마친 뒤 "백신 주사를 맞은 후 현재까지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 사항은 없다"며 "의료진들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환자진료에 차질이 없기를 바라며, 하루 빨리 백신 접종이 확대되어 모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대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있다.
전남대병원 안영근 병원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전남대학교병원이 8일 상급종합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전남대병원 1호 접종자인 안영근 병원장은 이날 오후 병원 8동 회의실서 접종 후 "특별 이상반응은 없었다"며 "지역민들이 백신에 대한 근거 없는 불신을 갖지 않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대병원 1차 백신 접종 대상은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 정신요양폐쇄병동 종사자, 중증전담치료병상 종사자 등 총 2200여명으로, 오는 19일까지 매일 200여명이 접종 받을 예정이다.

고위험의료기관 종사자와 정신요양폐쇄병동 종사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중증전담치료병상 종사자는 오는 16일부터 4일간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다.

접종 절차는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접종 후 관찰 ▲복귀 등 5단계로 진행되며, 접종 후에는 15~30분 간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의협, 코로나19 백신접종 이상반응 신고센터 가동 

대한의사협회는 국민건강을 보호하고 접종에 참여하는 의료진의 고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자체적으로 '백신이상반응 신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상반응 신고는 대한의사협회가 제작한 ‘코로나 팩트’ 스마트폰 앱 또는 해당 사이트로 접속해 접종 백신 종류와 기관명, 접종 일시, 이상반응 발생과 진단 일시, 이상반응 종류와 처치 등을 입력하면 된다. 신고 대상은 백신접종을 실시한 의료진 또는 의료기관으로,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신고가 가능하다.

대한의사협회는 "접종 개시 후 이상반응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현황을 파악·모니터링하고 의료진 보호 및 지원 대책 마련, 백신접종 진행상황에 대한 전문가 판단 취합 등을 위해 백신이상반응 신고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 신경외과 박현호 교수, 북미두개저외과학회 최우수국제학술상 수상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박현호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박현호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박현호 교수가 2021년 북미두개저외과학회 최우수국제학술상(NASBS Best International Abstract)을 수상했다.

북미두개저외과학회는 북미(미국, 캐나다)를 주축으로 두개저 종양의 수술, 방사선, 항암치료를 연구하는 신경외과·이비인후과·종양내과·성형외과 등 의료진이 참여하는 다학제 학회다. 최우수국제학술상은 세계 각지의 두개저종양 치료 및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박현호 교수는 지난해 12월 '삼차신경통을 동반한 크기가 작은 추사체 수막종에서 방사선 수술과 현미경 수술의 임상 결과의 차이(Radiosurgery vs. microsurgery for newly diagnosed, small petroclival meningiomas with trigeminal neuralgia)' 논문을 게재하는 등 두개저 관련 학문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현호 교수는 "앞으로 국내 두개저수술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록스307과 손잡고 복약관리 스마트 시스템 개발 나선다

서울성모병원 전경
서울성모병원 전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이 헬스케어 데이터 전문기업인 ‘록스 307’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의료진이 직접 참여하는 복약관리 스마트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혈액암 분야의 표적치료 개발과 적용은 치료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만 상당수의 표적치료제가 다른 항암제와 병합요법으로 적용되고, 각각의 약제가 복잡한 투약 일정을 준수해야 하기 때문에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유지하는 것은 현재 진료 현장의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이번 협약으로 ‘록스 307’은 자사가 개발한 복약관리 스마트 시스템을 혈액병원에 제공, 환자는 보다 체계화된 복약관리 일정 서비스를 받게 될 예정이다. 시범사업으로 제공되는 복약관리 스마트 시스템은 의료진이 처방한 약제의 복약 스케줄이 환자 및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더불어 의료진이 관리하는 프로그램에 동기화 된다.

환자와 보호자는 동기화 된 복약일정을 실시간 알림으로 확인, 복약 여부를 함께 체크할 수 있게 돼 보다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서울성모병원은 다발골수종 환자들 중 참여를 희망하는 환자들에게 스마트 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도 밝혔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제16대 의과대학장 안과 김숙영 교수 취임

대구가톨릭대학교 제16대 의과대학장 김숙영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제16대 의과대학장 김숙영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지난 3일 제16대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숙영 교수(안과)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학장 임명장 수여 △학장 취임사 △의료원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숙영 신임 학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해 개교 30주년을 맞이해 우리 대학은 내실을 기하고 다시한번 도약해야한다"며 "다가올 의과대학 인증평가를 잘 받을 수 있도록 여러 교수님들과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의 노력뿐 아니라 학생의 다양한 의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학교가 발전하고 행복해진다"며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함께 길을 만들어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김숙영 학장은 사시, 소아안과, 신경안과, 복시의 전문가로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안과 주임교수 및 과장, 진료부원장, 의과대학 학생부학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신경안과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분당차병원 암센터, '갑상선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유튜브 라이브 방송 개최 

분당차병원의 ‘갑상선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이브 방송 포스터
분당차병원의 ‘갑상선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이브 방송 포스터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오는 11일 오후 7시 분당차병원 유튜브를 통해 ‘갑상선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분당차병원 암센터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노종렬·김민수 교수, 외과 전학훈 교수, 내분비내과 송영신 교수 등이 출연해 갑상선암의 원인부터 증상, 검사, 수술, 수술 후 치료까지 환자들의 궁금증에 실시간으로 답한다. 병원측은 라이브 댓글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노종렬 교수는 "갑상선암은 성공적인 수술뿐 아니라 수술 이후의 관리가 환자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라이브를 통해 여러 진료과가 협력하는 다학제 진료의 사례들을 함께 공유하며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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