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청약 경쟁률 664.65대 1 … 증거금 9조 3465억원 몰려
네오이뮨텍, 청약 경쟁률 664.65대 1 … 증거금 9조 3465억원 몰려
2월 23~24일 수요예측으로 공모가 밴드 상단 초과한 7500원 확정…4~5일 청약 실시 

이달 중순 코스닥 상장…글로벌 임상 개발 및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등 집중 투자 
  • 임대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3.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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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T세포 기반 면역 치료제 개발 기업인 네오이뮨텍(대표이사 양세환)이 4일과 5일 실시한 공모주 청약에서 664.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네오이뮨텍의 상장을 주관하고 있는 하나금융투자와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총 공모증권수의 25%인 375만DR에 대해 24억9242만1670DR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9조 3465억 8126만원으로 집계됐다. 

네오이뮨텍은 지난달 23일과 2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희망 밴드(5,400원~6,400원) 상단을 초과한 7500원으로 확정했다. 당시 수요예측은 국내외 총 1496개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해 13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수요예측의 흥행을 일반 투자자 청약까지 이어가며 상장 이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네오이뮨텍은 이달 중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상장 후 시가총액은 공모가 기준 약 7385억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네오이뮨텍은 공모가 기준 총 1125억원을 조달한다. 회사는 이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임상 개발을 통한 경쟁력 강화 ▲제조생산 기반기술 및 시설 구축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및 연구개발 등을 위한 집중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양세환 네오이뮨텍 대표이사는 “회사의 잠재력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과 청약에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투자자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상장을 계기로 암 및 감염질환의 혁신 치료제 개발 속도를 높여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고, 인류 복지와 의료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성공적인 사업화 및 시장 확대로 실적 확대에 주력하고 IR을 통해 투자자 분들과 호흡하겠다”고 강조했다. 

2014년 설립된 네오이뮨텍은 T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항암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생명공학 회사로, 본사는 미국 동부 메릴랜드(Maryland)에 소재하고 있다. 주력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 신약 ‘NT-I7’으로, 체내 면역 세포(림프구)의 일종인 T 세포의 증폭을 유도하는 차세대 First-in-Class 면역항암제이다. NT-I7은 미국을 포함한 아메리카와 유럽 선진국 시장에서 임상 단계에 진입한 전 세계 유일한 T 세포 증폭제라고 이 회사는 밝히고 있다. 

회사측은 ▲차별화된 작용기전 기반 First-in-Class의 기술적 경쟁우위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연구개발 및 임상 협력 네트워크 ▲기존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투여를 통한 높은 시너지 잠재력 ▲미국 다수의 의료기관 및 정부 보건당국과의 긴밀한 협력 체계 ▲플랫폼 기술로서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높은 확장성 등 ‘NT-I7’의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임상 및 사업화를 더욱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아래는 네오이뮨텍의 주장이다. 

1. NT-I7(엔티아이세븐):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NT-I7(efineptakin alfa)은 단백질 엔지니어링 특허기술로 안정화시킨 Interleukin-7(이하 IL-7, 아이엘세븐) 분자와 단백질 지속형 플랫폼(hyFc 기술)을 융합한 T 세포 증폭제(T cell amplifier)이다. IL-7은 T 세포 항상성 유지에 핵심적인 요소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체내 T 세포의 수를 늘리고 기능을 강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임상 연구를 통해 NT-I7은 암 환자와 림프구감소증을 가진 환자 등에서 T 세포를 증폭 및 활성화시키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따라서, 화학/방사선요법 등 기존 항암 치료뿐 아니라 면역관문억제제를 포함한 다양한 차세대 면역항암제와 병용 투여를 통해 획기적인 항암 치료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2. 네오이뮨텍(NeoImmuneTech):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T 세포 중심의 차세대 면역치료제 개발 회사로서 항암 치료제와 감염질환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창업자인 양세환 대표이사는 핵심 파이프라인인 NT-I7의 발명자이며, Novartis, BMS, GSK, Pfizer, Amgen, Eli Lilly, MedImmune/AstraZeneca 및 PwC 등 다양한 기업의 경력을 가진 경영진과 핵심 파이프라인의 발명자 및 우수한 연구 경력의 핵심 인력이 회사를 이끌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과학 자문위원회와 한국 및 해외에서 면역 치료제 개발을 선도하는 회사 및 대학을 포함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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