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지수 1만8000선 붕괴 … 2% 가까이 하락
의약품지수 1만8000선 붕괴 … 2% 가까이 하락
올 개장일 대비 15% 이상 떨어져 ... 갈수록 위축
  •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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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3.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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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상훈]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17.23포인트(-0.57%) 하락한 3026.26으로 마감했다. 장중 한 때 3000선이 붕괴됐으나 개인들의 1조 넘는 매수세에 간신히 3000선을 유지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03억원, 805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1조1891억원을 사들였다.

 

5일 투자자별 매매동향
5일 투자자별 매매동향

의약품지수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전일 보다 무려 328.47포인트(-1.81%) 빠지며 1만7835.46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피 업종 중 서비스업, 유통업 다음으로 하락폭이 컸다. 2% 가까이 하락해 지수 1만8000선이 무너졌다. 의약품지수가 1만8000 밑으로 내려간 건 지난달 24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올해 2만1047.99로 시작한 의약품지수는 약 두 달 동안 15%이상 떨어지며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종근당바이오(+5.88%), 신풍제약(+4.89%), 신풍제약우(+4.69%), 녹십자(+3.74%), 파미셀(+3.42%), 보령제약(+1.98%) 등이 주로 올랐다. 종근당바이오는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공시한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신풍제약 역시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제 후보물질 국내 3상 하반기 개시 및 코로나19 치료제 임상기관 추가 등 연 이은 호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녹십자는 미국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오는 2분기부터 4000만 도즈를 국내유통하기로 계약을 맺은 게 호재로 작용했다.

 

5일 의약품지수
5일 의약품지수

반면 일양약품우(-12.65%), 오리엔트바이오(-4.68%), 진원생명과학(-4.17%), 현대약품(-4.08%), 삼성바이오로직스(-3.88%), 일동홀딩스(-3.38%) 등은 하락했다. 임상에서 연이어 실패한 일양약품이 아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모습이다.

코스닥은 전날 대비 2.72포인트(-0.29%) 하락한 923.48로 장을 마감했다. 제약지수는 56.50포인트(-0.49%) 떨어져 1만1426.21을 기록했다.

상승한 주요 종목들을 살펴보면 유틸렉스(+10.82%)가 유일하게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인트론바이오(+5.88%), 원바이오젠(+5.26%), 메디톡스(+4.40%), 차바이오텍(+4.38%), 바이오솔루션(+3.72%) 등이 뒤를 이었다.

유틸렉스는 세포치료제 위티앤티셀(WTiNT Cell)이 뇌종양 임상시험에서 완전 관해(Complete Response, CR) 반응이 나온 게 호재로 작용했다.

올리패스(-6.34%), 삼천당제약(-5.42%), 유바이오로직스(-3.83%), 이노테라피(-3.55%), 쎌바이오텍(-3.48%), 에스티팜(-3.15%) 등은 하락했다.

 

5일 제약지수
5일 제약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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