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코로나19 치료제 등 임상시험 4건을 승인했다.
녹십자웰빙은 코로나19 치료제 '라이넥주'(자하거가수분해물, 수출명 LAENNEC INJ.)의 임상2a상을 실시한다. 중증도 코로나19 감염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라이넥주'를 점적정맥주사로 투여하고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한다.
한국아이큐비아는 표적항암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의 연장임상시험을 경북대병원에서 진행한다. 이브루티닙 임상시험 완료 후 지속적으로 이브루티닙 혜택을 받는 시험대상자 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토텔릭바이오는 'ATB-101'의 임상1상시험을 양지병원에서 시행한다. 건강한 성인 자원자 38명을 대상으로 ATB-1011 및 ATB-1012 투여 시 안전성 및 약동학 상호작용을 평가한다.
한국파마는 자사의 '파마디발프로엑스서방정500mg'(디발프로엑스나트륨)(가칭)과 한국애보트의 '데파코트서방정500mg'(디발프로엑스나트륨)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시험을 디티앤씨알오와 베스티안병원에서 피험자 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데파코트서방정은 복합 부분발작, 편두통 예방, 조증 등에 적응증이 있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