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동아제약은 최근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한 '가그린 어린이용' 3종(사과, 딸기, 풍선껌)을 리뉴얼 출시했다.
새롭게 바뀐 가그린 어린이용은 재활용이 용이한 인몰드 라벨을 적용해 화학물질을 줄였으며, 뜯는 곳 표시가 잘 보이도록 해 재활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용기도 투명하게 바꿨다.
이와 함께 멸종 위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총 9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디자인에 담았다. 향후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멸종위기종 보호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동아제약은 소비자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어린이용 가그린에 불소 함유량을 기재했으며 구강보건사업에 이바지하는 제품에 부여되는 튼튼이 마크도 획득했다.
어린이용 가그린은 동아제약이 2009년 처음 선보인 어린이 전용 구강청결제다. 사과맛, 딸기맛, 풍선껌맛 3가지 종류로 구성했다. 어린이용 가그린은 충치예방과 입냄새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타르색소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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