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JW중외제약은 최근 최면진정제 '제이세덱스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제이세덱스주'는 덱스메데토미딘 성분으로 인공호흡, 수술‧시술 시 환자의 진정에 사용하는 비향정신성의약품 진정제다. 덱스메데토미딘 제제는 알파2 아드레날린 수용체(alpha2-adrenoceptor)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안정적인 호흡과 진정 효과를 유도한다.
프리믹스(Pre-mix) 제품으로 생리식염수와의 희석 과정이 필요 없어 사용 편의성이 높고, 희석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오류, 오염 등 위험은 줄여 안전한 투여가 가능하다.
특히 덱스메데토미딘 성분으로는 국내 최초로 폴리프로필렌(PP) 용기가 적용돼 알루미늄 용출과 파손 위험성을 줄였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이세덱스주'는 얕은 진정(light sedation) 및 중증도 진정으로 인공호흡 중인 환자의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는 약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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