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식음료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광동제약이 지난해에도 매출 1조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동제약의 금감원 공시 내용(연결기준)을 보면, 이 회사는 지난해 1조24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직전년도 매출액 1조2382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이 기간 영업이익(466억원)은 전년 대비 11.5%, 순이익(496억원)은 전년 대비 118.8% 증가했다.
광동제약측은 "영업 및 마케팅비용 절감으로 인한 판매관리비 감소, 종속회사의 금융자산평가이익 반영에 따른 금융수익 증가 영향으로 이익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광동제약 2020년도 연결기준 영업실적]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변동내용(단위:천원) |
당해사업연도 |
직전사업연도 |
증감금액 |
증감비율(%) |
매출액(재화의 판매 및 용역의 제공에 따른 수익액에 한함) |
1,243,769,596 |
1,238,254,696 |
5,514,900 |
0.4 |
영업이익 |
46,590,713 |
41,803,238 |
4,787,475 |
11.5 |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 |
62,950,970 |
36,769,594 |
26,181,376 |
71.2 |
당기순이익 |
49,566,576 |
22,655,801 |
26,910,774 |
118.8 |
이 회사의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7643억원으로, 전년(7489억원) 대비 2.06%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