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노화방지 ‘이데베논 조성물’ 특허 취득
휴메딕스, 노화방지 ‘이데베논 조성물’ 특허 취득
 리포좀 함유 나노에멀전 기술 적용, 이데베논 안정성∙흡수능 높여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1.02.05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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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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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휴온스그룹의 계열히사인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노화방지용 조성물 ‘이데베논이 포집된 리포좀을 함유하는 나노에멀전’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보습 및 노화 억제, 콜라겐 합성 증진에 의한 주름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유비쿼논계 항산화제 ‘이데베논’의 활용은 극대화한 반면, 작용기별 안정화, 역가 보존성, 피부 침투율 등의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데베논은 퀴논기, 포화탄화수소기, 하이드록시기 등 다양한 작용기를 가지고 있어 안정화가 어렵고, 빛, 공기, 물, 열 등의 외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 변색이 쉽고 역가 보존성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 개선 효과가 보고되고 있지만 침투가 용이하지 않아 상업적 활용이 쉽지 않다.

휴메딕스는 “2년여의 연구를 통해 독자적 기술인 리포좀을 함유하는 나노에멀전 기술을 적용, 이데베논의 피부 활용은 높이면서 안정성과 피부 흡수능을 향상시킨 조성물을 개발했다”며 “2차례의 유화 단계를 거쳐 리포좀 포집율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는 이번에 특허 취득한 이데베논 조성물이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등 다방면에서 상업적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고, 자체 제품 개발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휴메딕스의 에스테틱 전문성과 독자적인 연구개발력을 통해 이데베논의 효과와 안정성, 피부 흡수능 모두를 만족하는 새로운 조성물을 개발해냈다”며 “신규 소재 또는 효능은 확인됐지만 제형 적용이 어려워 시장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소재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휴메딕스만의 독점적 원료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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