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 中 수출 2차분 선적 시작
휴젤,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 中 수출 2차분 선적 시작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1.02.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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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
휴젤 보툴리눔톡신 제제 '레티보'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휴젤은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국내 제품명 '보툴렉스')에 대한 중국 수출 2차분 선적을 시작했다. 

휴젤 관계자는 "'레티보'는 중국 의료미용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0 라이징프로덕트'(Rising Product)로 선정되는 등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2.0 시대를 견인할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다"며 "중국 현지에서 '레티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파트너사 사환제약의 추가 발주 시기도 예상보다 빨라졌다"고 2차 선적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호감과 신뢰도가 높은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수년간 1위 자리를 수성한 휴젤의 우수한 톡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중국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긍정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10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레티보'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으며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서는 최초, 전 세계에서는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진입했다.

기존에 중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던 보툴리눔톡신 제제는 앨러간의 '보톡스'와 란저우 연구소의 'BTXA', 입센의 '디스포트' 등 총 3종류였다. 

한편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 및 관련 교육에 관심이 높은 중국 보건의료전문가들의 수요에 맞춰 현지에 트레이닝 센터를 건립한다. 센터를 통해 현지 의료인에게 학술 교육과 K-에스테틱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주 개최 예정인 '온라인 론칭회'를 시작으로 주요 15개 도시에서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학술 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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