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보조기기 열린페이지’ 공개
국립재활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보조기기 열린페이지’ 공개
  • 이슬기
  • admin@hkn24.com
  • 승인 2021.01.3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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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슬기] 국립재활원(원장 이범석)은 장애인, 노인의 일상생활 어려움 해결을 위해 2020년에 개발한 보조기기 성과를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페이지'(이하 열린페이지)에 공개자료(오픈소스)로 시범 공개한다.

보조기기 열린페이지는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사업인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2020~2023)의 일환으로 구축중으로, 보조기기 연구개발 수요 발굴부터 개발 성과 공유, 상용화를 돕기 위한 플랫폼(www.at-rd.kr)이다.

오픈소스로는 각 보조기기 설계도면, 제작 지침(매뉴얼), 활용 지침(매뉴얼)과 동영상 등이 공유되며, 누구나 쉽게 내려(다운)받아 보조기기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재활원은 공유자료에서 제작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전문적인 기술을 갖추지 않아도 보조기기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노인·장애인에게 꼭 필요하고 직접 제작 가능한 수준의 국내‧외 보조기기 개발 사례를 지속적으로 소개하여 본인에 맞는 보조기기를 보다 쉽게 제작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에 시범적으로 공유되는 보조기기는 작년 9월에 보조기기가 필요한 생활 속 어려움 및 보조기기 맞춤 활용 사례를 공모받아, 총 39건 중 6종을 선정해 1차 개발을 완료한 것이다(2020년 12월). 보조기기 39건은 특정 자격이 없어도 누구나 제작하여 사용가능한 보조기기로 한정했다. 보조기기 6종은 목욕의자의 등받이와 안전벨트, 전동휠체어 후방카메라 모듈, 거치대 회전 어댑터, K-Lipsync, 손과 발을 이용한 안전 손톱깎이, 양말신기 보조기기 등이 있다.

선정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보조기기는 국립재활원 열린제작실에서 장애인, 노인 가족, 치료사인 수요제안자와 함께 개발했다.

재활원은 2020년 12월에 5종(피아노 패달 보조기기, 휠체어를 이용한 그림그리기, 유니버셜 물병, 게임 보조기기, 상지보조기기)을 추가로 선정, 현재도 개발 중에 있다.

보조기기 열린제작실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R&D)사업인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2020~2023)의 일환으로 노인·장애인 당사자와 전문가가 함께 보조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제작공간이다. 상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보조기기 필요 사례에 대해 국립재활원 문제해결팀, DIY(Do It Yourself), 해커톤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보조기기 연구개발이 수행되며, 결과물인 보조기기 제작방법은 공유된다.

보조기기 개발을 위한 공모는 '노인‧장애인 보조기기 연구개발사업'의 사업 기간 내(~2023년)에 상시로 계속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보조기기가 필요한 일상생활 속 어려움 사례를 제출하는 “보조기기는 내가 만들게, 클릭은 누가할래?”와 맞춤 활용 중인 보조기기 사례를 제출하는 “요건 몰랐지? 나만 알고 있는 보조기기 맞춤 사용 비밀” 두 가지로 이루어진다.

접수방법은 열린페이지 및 중앙보조기기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 주제의 설문란에 내용을 기재한 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열린페이지(http://www.at-rd.kr/idea)와 중앙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http://knat.go.kr/knw/home/idea /idea_main.php) 참고

제출된 사례는 전문가로 구성되는 수요 실현 자문단이 개발 필요성(중요성, 시급성, 신규성), 개발 적합성(실현가능성, 정책품목과의 부합성), 기대효과/활용 가능성(공유가능성, 공익성)등에 따라 6개월 주기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례의 경우 보조기기 개발 과정에 참여가 가능하며, 20만 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제공한다.

국립재활원 권효순 자립생활지원기술연구팀장은 “열린페이지를 통해 보조기기 수요와 개발을 연결하고,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지속 구축·운영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노인·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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