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제제 '리즈톡스'에 대한 '외안각 주름(눈가주름) 개선' 적응증을 추가로 허가받았다.
이번 허가로 '리즈톡스'는 기존 '미간주름 개선' 적응증에 '외안각 주름 개선'이 더해져 총 2개의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휴온스글로벌은 국내에서 중등증 이상의 외안각 주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과 3상을 통해 '리즈톡스'의 외안각 주름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 내약성을 확인했으며, 이를 토대로 식약처에서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오는 4월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톡신 등 바이오사업을 물적 분할한 휴온스바이오파마(가칭)의 신설을 앞두고 있다.
또한 '리즈톡스'의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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