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잇치' 치약형 잇몸약 최강자 부상
동화약품 '잇치' 치약형 잇몸약 최강자 부상
지난해 매출 222억 달성 ... 의약품 잇몸약 판매수량도 1위
  • 박정식
  • admin@hkn24.com
  • 승인 2021.01.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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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동화약품의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가 출시 10년만인 지난해 매출 2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동화약품에 따르면 잇치의 지난해 매출액은 자체 실적 기준 222억 6000만 원을 기록, 2019년(150억 6000만 원) 대비 47.6% 성장했다. 

잇치는 2011년 출시된 치약형 잇몸치료제다. 높은 편의성과 구강내 유해균 관리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튜브에 들어있는 내용물을 치약처럼 짜 잇솔질을 하는 방법으로 잇몸약 복용에 부담이 있는 사람들도 잇몸 및 치아 관리가 가능하다. 

출시 첫해 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잇치는 출시 4년 만인 2014년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2020년 한 해 동안 약 323만 개를 판매해 2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IQVIA 자료에 따르면, 잇치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중 시장점유율 9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약품 잇몸약 판매순위에서도 1위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은 지난 해 2월 편백 피톤치드를 추가한 ‘잇치페이스트 피톤치드’를 출시해 ‘잇치페이스트’와 함께 선보이는 중이다. 피톤치드는 숲 속 식물들이 만드는 항균물질로,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피톤치드 성분은 구강 유해균을 억제하며, 구취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잇치페이스트와 잇치페이스트 피톤치드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기존 경구제 중심의 잇몸치료제 시장에서 소비자 편의성 향상에 주력해 ‘닦으면서 치료하는 잇몸치료제’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잇치가 출시 10년만에 매출 200억을 돌파할 정도로 성장한 것은 잇치를 아껴주신 소비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와 고객 성향에 맞춘 잇치 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화약품 치약형 잇몸약 '잇치'
동화약품 치약형 잇몸약 '잇치'

# 잇치페이스트 

‘잇치’는 구강 내 유해균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구강미생물 관리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품이다. ‘잇치’에는 항균, 항염 작용이 뛰어난 카모밀레(chamomile), 라타니아(rhatany), 몰약(myrrh) 3가지 생약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성분들은 잇몸병을 치료하고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모밀레는 항염 및 진정 작용이 우수해 구강 점막의 염증을 치료해준다. 라타니아는 항균, 수렴, 지혈 효과가 뛰어나 예로부터 구강이나 인후통 등 염증성 질환에 사용되어 왔으며, 몰약은 진통, 부종, 억제 효과와 보존 작용이 있다.

3가지 생약성분의 항균 작용을 확인한 실험에서는 치주질환을 발생시키는 뮤탄스, 진지발리스, 칸디다에 대한 살균 및 억제 효과가 검증되어 구강 내 질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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