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휴온스의 계열사인 파나시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휴온스메디컬로 사명을 바꾸고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 사명에는 에스테틱 영역을 너머 메디컬 의료기기로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휴온스그룹과 통일성을 갖춰 그룹 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휴온스메디컬은 지난해부터 신규 포트폴리오 확보 및 조직 개편 단행 등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4월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유로앤텍을 인수, 체외충격파쇄석기 등 비뇨기, 정형외과, 통증의학 관련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사업부문을 메디컬 사업부문과 에스테틱 사업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했다.
한편, 휴온스메디컬은 지난 2013년 설립된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휴온스의 계열사이자 휴메딕스의 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