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여성 골관절염 치료제 '에토리콕시브' 복용 후 부작용 호소
70대 여성 골관절염 치료제 '에토리콕시브' 복용 후 부작용 호소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1.01.19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골관절염 치료제 '에토리콕시브'를 복용한 이후 신장 손상 부작용이 보고됐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따르면, 75세 여성 A씨는 요통과 미추 협착 등으로 인해 2018년 1월 18일부터 에토리콕시브 30mg와 아세트아미노펜325mg/트리마돌37.5mg, 둘록세틴 30mg, 가바펜틴 100mg을 병용해 복용했다. 이후 A씨는 신장에 손상이 생겨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음 처방부터 에토리콕시브가 삭제됐다. 응급실 치료 및 약물 복용 중단 후 A씨의 증상은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이번 부작용과 관련, 인과성 평가를 통해 '상당히 확실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에토리콕시브 복용 후 단백뇨, 혈중 크레아티닌 증가, 신부전·신기능 장애가 보고된 바 있으며, 고령자 및 신장, 간 또는 심장기능 장애 환자에게 이 약을 투여할 시 의학적으로 적절한 관리가 지속됐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에토리콕시브는 골관절염(퇴행관절염)의 증상이나 징후의 완화에 사용되는 선택적 COX-2 억제제다. 중대한 심혈관계 혈전 반응이나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심혈관계 이상반응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최단기간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한편, 에토리콕시브 복용으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의 대부분은 투약을 중단하면 복용 전의 상태로 회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오늘의 단신
      여론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