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바이오사이언스, 싱가포르 '원바이오메드' 지분 투자…분자진단 확장
JW바이오사이언스, 싱가포르 '원바이오메드' 지분 투자…분자진단 확장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1.01.18 09: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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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싱가포르 소재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원바이오메드(One BioMed Pte. Ltd.)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JW바이오사이언스는 원바이오메드의 지분 3.4%를 취득했으며, 원바이오메드가 개발 중인 POCT(Point of care test, 현장진단검사) 제품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의 투자금은 원바이오메드의 차세대 분자 진단기기와 시약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바이오메드는 2015년 싱가포르 과학기술청(A*STAR)에서 스핀오프해 설립된 기업이다. 실리콘 광소자 센싱 기술과 시료 전처리, 유전자 추출, 타겟 증폭, 신호 측정 등 현장진단 분자 검사 장비 개발에 필요한 첨단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공항, 검역기관, 의료기관 등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제품을 자동·소형화하면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바이러스를 비롯해 폐렴, 성병 등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검사 카트리지와 장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기존 면역화학, 임상화학 진단 분야에서 분자 진단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JW바이오사이언스는 패혈증, 췌장암 등 중증 난치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혁신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며 "혁신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확대해 급성장 하고 있는 체외진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W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말 JW생명과학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JW생명과학은 앞으로 안정적인 자금력을 바탕으로 기존 고부가가치 영양수액은 물론, 진단시약 분야에 R&D 투자를 늘려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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