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부광약품의 코로나19 치료제 등 5건의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부광약품은 '레보비르캡슐30mg'(클레부딘)의 임상2상시험을 고대구로병원에서 진행한다.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클레부딘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해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 다기관, 개념 입증 방식의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CT-P43'(우스테키누맙)의 임상3상시험을 부천성모병원, 건국대병원, 부산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대병원, 인제대백병원, 분당차병원에서 실시한다. 중증도 내지 중증 판상형 건선 환자 50명을 대상으로 CT-P43과 Stelara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하기 위한 시험이다.
#삼진제약은 'SJP1604주'의 임상1상시험을 서울아산병원에서 진행한다. 불응성 또는 재발성 급성골수성백혈병(AML) 환자 54명을 대상으로 SJP1604주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항암 작용을 평가한다.
#유영제약은 고지혈증에 효능이 있는 'YYC506'의 임상1상시험을 충북대병원에서 실시한다. 건강한 피험자 60명 대상으로 YYC506-T와 YYC506-A의 병용투여, 그리고 복합제인 YYC506의 단독투여시의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한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SP-2577'의 임상1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재발 및 난치성 유양육종환자 56명을 대상으로 LSD1저해제인 SP-2577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시험으로, 실시기관은 알려지지 않았다.
[본 기사는 식약처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하여 작성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