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마시본S액 3차 웹 심포지엄 개최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동국제약이 내달 5일 1시부터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김상민 교수와 함께 '마시본 S액'의 3차 웹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웹 심포지엄에서는 '비스포스포네이트'의 임상적 입지와 유용성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정형외과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FRAX 지표’에 따른 골다공증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김상민 교수의 골다공증 Therapy 도 소개된다.
지난해 9월 신촌세브란스 내분비내과 이유미 교수와 함께 내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1차 웹 심포지엄과, 11월 그레이스병원 박형무 (전 중앙대 산부인과) 원장과 함께 산부인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2차 웹 심포지엄에는 1천 2백여명의 사전 등록자가 몰리는 등 개원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바 있다.
한편, ‘마시본S액’은 Safety(안전하고), Simple(간편한), Solution(액상형 치료제)의 ‘3S 슬로건’으로 지난해 7월 출시됐다.
유유제약, 공정거래위원회 CP등급평가 A등급 획득
유유제약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주관하는 2020년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CP등급은 2001년 7월 공정위가 기업 스스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를 위해 자율적으로 도입·운영할 수 있도록 만든 내부 준법시스템이다.
유유제약은 2016년 CP 전담부서를 신설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법 교육 및 모니터링 등 각종 CP 활동을 실시해 왔다. 2019년에는 김앤장법률사무소로부터 ‘준법경영 진단’을 받아 CP 활동의 개선점을 발굴하는 등 ‘준법경영’ 강화를 지속적으로 실시, CP 등급 평가 첫 신청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유유제약 유원상 대표이사는 "ISO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등 지속적인 CP 활동으로 유유제약의 준법경영 및 윤리경영을 글로벌 수준으로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씨젠, 유럽에서 코로나 진단키트 타액검사법 승인
씨젠은 코로나19 진단키트 2종에 타액검사법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 변경 허가를 최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한 번의 검사로 코로나19 타겟 유전자 4종을 진단하는 'Allplex™ SARS-CoV-2 Assay'와, 코로나19 및 독감, 감기 등을 한 번의 검사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이다.
씨젠은 지난해 말, 검사 과정 간소화를 위한 비추출 PCR검사법 유럽 사용 허가(CE-IVD)를 받은 데 이어 이번 타액검사법 적용의 추가 제품 승인으로 콧속 깊숙이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PCR 기본 검사 방법인 비인두도말법과 타액(침)을 이용한 검사가 모두 가능하게 됐다.
샤페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1 참가
샤페론이 '제 39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들과 일대일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 자사가 보유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소개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샤페론은 현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와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2상을 진행 중에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은 유럽 루마니아에서 진행중인 임상 2상시험에서 절반 이상의 환자들에게서 긍정적인 데이터를 얻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