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짜 먹는 위장약 '트리겔' 패키지 리뉴얼
대원제약, 짜 먹는 위장약 '트리겔' 패키지 리뉴얼
  • 이순호
  • admin@hkn24.com
  • 승인 2021.01.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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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짜 먹는 위장약 '트리겔현탁액'
대원제약 짜 먹는 위장약 '트리겔현탁액'

[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대원제약이 짜 먹는 위장약 '트리겔현탁액'의 패키지를 리뉴얼한다. 새롭게 변경된 패키지는 기존보다 크기를 키워 더욱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했으며, 급성·만성 통증, 위염, 위통증, 식도염 등 주요 증상을 전면에 배치해 효능과 효과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뒷면에는 일반 제산제 대비 빠른 효과, 적은 양 복용 등 옥세타자인 성분의 장점을 보기 쉽게 삽입, 약사들의 복약 지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 전면에도 옥세타자인 성분이라는 점을 추가로 강조했다.

'트리겔현탁액'은 옥세타자인, 수산화마그네슘,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의 세 가지 복합성분으로 구성된 제산제다. 스틱형 파우치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어디서나 복용할 수 있다.

옥세타자인은 위산 분비 호르몬인 가스트린을 억제하고 국소마취 효과를 통해 위통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줄여 준다. 일반 제산제보다 통증을 경감시키는 데 필요한 제산제 양이 적어 부작용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수산화마그네슘과 건조수산화알루미늄겔은 위산을 중화하고 제산 작용을 통해 통증을 억제한다.

한편, 대원제약은 지난 2019년 '트리겔현탁액'을 더욱 범용적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알약 타입의 신제품 '트리겔정'을 출시, 제품 선택의 다양성을 높이고 라인업을 확장한 바 있다. '트리겔' 제품군의 매출은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아이큐비아(IQVIA) 기준으로 지난해 3분기 '트리겔'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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