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토막소식] 대원제약, 취약 계층 및 의료진에 마스크 나눔
[제약토막소식] 대원제약, 취약 계층 및 의료진에 마스크 나눔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0.12.29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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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취약 계층 및 의료진에 마스크 나눔

송기섭 진천군수, 윤병호 대원제약 사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왼쪽부터)
송기섭 진천군수, 윤병호 대원제약 사장,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왼쪽부터)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대원제약이 29일 충북 진천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진천군청과 함께 KF94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들과 방역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원제약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총 3천만 원 상당의 KF94마스크 3만 개를 충북 진천군의 장애연금 수급 대상자 및 의료진 600명에게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대원제약 전 임직원이 소속된 '대원 이웃사랑회'가 매월 전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은 금액에, 회사가 일정 금액을 보태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비용이 마련됐다.  

 

GC녹십자엠에스, 2900억 원 규모 진단 키트 美수출 계약

GC녹십자엠에스가 2900억원 규모의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가 2900억원 규모의 미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GC녹십자엠에스가 미국 소재의 진단키트전문 도매유통사의 파트너 회사 MCA Partners와 2억 6400만달러(한화 약 2904억원)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GC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309%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수주물량은 6000만 테스트 분량으로, 앞으로 1년간 미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판매는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인 수출 계약 제품의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EUA)이 나오는 대로 시작한다. 

 

한국릴리 속효성 인슐린 '룸제브', 성인 당뇨병 환자 대상 허가 승인

한국릴리의 속효성 인슐린 '룸제브'(성분명:인슐린라이스프로)가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았다. 이 주사제는 인슐린 요법이 요구되는 성인 당뇨병 환자에 투여하는 약물이다. 

식후 인슐린인 룸제브는 빠르게 효과를 보이는 인슐린라이스프로 제제로, 식사 후 혈당이 증가하거나 목표 혈당 범위를 유지하기 어려운 제 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강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국릴리가 룸제브의 승인을 위해 진행한 임상시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룸제브는 식후 투약 시 26주차에서 휴마로그(성분명:인슐린라이스프로 100U)와 비교했을 때 기준치 대비 당화혈색소(HbA1c)감소가 열등하지 않다는 1차 평가 변수를 달성했다. 룸제브는 식후 1시간 및 2시간이 경과한 시점의 급격한 혈당수치 상승 감소에서 휴마로그 투여군 대비 우위를 보이기도 했다. 

 

파멥신, 과기부 주관 우수기업 연구소에 선정

파멥신의 기업부설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우수기업 연구소(Excellent Corporation R&D Center, ECRC)로 지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우수기업 연구소 지정 사업은 국내 식품, 생명(바이오) 기업의 연구 개발 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역량이 우수한 연구소를 발굴 및 지원하는 제도다. R&D기업이 가진 모든 분야를 평가하고 현장심사 및 종합심사를 거쳐 검증된 기업들을 선정한다. 

파멥신 연구소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심사 등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뛰어난 R&D역량과 기술혁신 의지 및 활동을 인정받아 우수 기업 연구소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우수연구소 지위를 유지하는 파맵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서 및 현판을 수여 받게 된다. 중앙 행정기관이 연구개발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하거나, 전문연구요원을 받을 수 있는 병역특례기업 지원 시 가점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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