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토막소식] 인하대병원, 출국 전 공항 코로나 검사센터 운영
[의료토막소식] 인하대병원, 출국 전 공항 코로나 검사센터 운영
  • 서정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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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2.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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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센트럴병원, 이동식 관절수술 훈련프로그램 도입

부산센트럴병원이 최근 이동식 관절수술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부산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부산센트럴병원이 최근 이동식 관절수술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관절수술은 지난 20년 동안 상당히 발전해 왔지만 수술법에 관련한 기술 개발은 안전 등 다양한 이유로 쉽지 않았다. 이러한 부분들을 보완하기 위해 예년에는 관련 학회에서 워크샵을 진행하고, 계획된 훈련 방 에 따라 기술을 배울 수 있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없었다.

이에 부산센트럴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워진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하여 이동식 관절수술 훈련프로그램을 도입해 독립된 공간에서 1대1 맞춤 훈련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트럴병원이 도입한 이동식 관절수술 훈련프로그램은 독일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실제 수술실과 같은 시설을 갖추어 완전하고 사실적인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실험실 환경과 장비를 소독하는 시설을 갖추어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정일권 부산 센트럴 병원장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위해서 의료진의 국내외 학회 참석 및 교육에 많은 지원을 해 왔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부족했다”며 “이번 이동식 관절수술 훈련프로그램 도입으로 최신 지견 공유 및 의료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하대병원, 출국 전 공항 코로나 검사센터 운영

인하대학교병원 전경
인하대학교병원 전경

출국 전 공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센터가 국내 최초로 인천국제공항에 문을 연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10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체결한 ‘코로나19 검사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는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서편 외부 공간에 위치하며, 해외 출국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목적으로 진단검사를 수행한다.

병원 측은 “코로나19 음성 결과확인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국가로 출국하는 이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PCR(유전자 증폭) 검사와 항체 검사 중 해외출국 시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서 검사 받을 수 있다. PCR 검사는 결과 확인까지 최소 7시간이 소요되고, 항체 검사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해외 출국을 앞두고 센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검사 별로 소요시간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검사비용은 의료수가를 기반으로 PCR 검사 약 8만원, 항체 검사 약 5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변동 시 재안내 예정이다. 진찰료 외에 음성 결과확인서 발급은 별도로 3만원이 추가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이며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는 제외된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맥드라이브 장애평가 기준서 발간

'맥브라이드 장애평가 해설서' 표지

장애평가 기준의 시대적 해석을 반영하고 적절한 평가 기준을 제시한 '맥브라이드 장애평가 해설서'가 발간됐다.

대한정형외과학회가 최근 발간한 이 해설서는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맥브라이드 평가 방법의 원칙과 기준을 유지하면서, 사지 및 척추 분야에 대한 명백한 오류를 수정하고 현재의 발전된 의학적 수준에 비추어 새롭게 해석하고 부족한 시행세칙을 자세히 구분했다.

또한 이 해설서에는 평가자 간의 차이를 최소화하고자 정형외과 각 세부분야의 전문의료인 24명이 2년의 기간에 걸쳐 논의와 의견 수렴을 통해 합의된 내용이 담겨있다.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환자들에 수제 과일청 선물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올 한 해 동안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치과를 찾아 준 환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행사를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한다.

준비한 감사 선물은 수제 과일청이다. 이 과일청은 이대목동병원이 위치한 서울 양천구 소재 업체에서 만든 것으로 코로나 사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치과진료부는 함께 1 간 고생한 치과진료부 직원들에게도 과일청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 박은진 과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체 송년회를 취소해 남은 예산으로 수제 과일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자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건설협회, 보라매병원에 후원금 전달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12월 23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로부터 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은 같은 날 보라매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임을 감안해 김병관 보라매병원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노석순 회장을 포함한 양 기관의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중재원, ‘의료기관 자료관리 포털’ 구축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최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자료관리 전용 포털을 구축했다.

중재원은 “이번 포털 구축으로 진료기록 등 의료기관에서 우편으로 제출하던 사건관련 자료들을 포털을 통해 일괄 제출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포털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혁신과제」의 분야별 추진과제’ 중 ‘온라인 소통창구 확대”를 위한 과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의 제도이용 편의성 제고와 접근성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포털의 주요 기능은, ▲ 사건별 자료제출, ▲ 소속기관의 사건조회, ▲ 의견제시 및 만족도 조사 등이며 의료중재원 홈페이지 및 업무시스템과 연계하여 사례 및 사건현황 정보에 대해 일괄조회가 가능하도록 했다.

 

서울성모, TAVI 시술 500례 돌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병원장 신용삼)이 최근 타비시술(TAVI,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500례를 돌파했다.

이번 500례 시술을 받은 환자는 77세 여성환자로 10년 전 난소암 수술을 받고 최근 재발하여 항암제 치료 예정이었으나,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동반되어 고통 받다가 이번에 타비 시술을 받게 됐다.

시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다음 날 병동으로 이송되어, 2일 만에 무사히 퇴원했다.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은 2012년 첫 시술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2016년 한해만 50례를 달성했고, 2018년에는 한해 100례를 넘어섰고, 2019년 4월 300례를 돌파했다.

타비 시술은 허벅지의 대퇴동맥을 통해 스텐트를 삽입하여 기능을 상실한 판막을 대체하는 시술로서, 시술 당일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사라져 당일 식사가 가능하고, 시술 후 평균 2-3일이면 퇴원이 가능하다.

 

일산병원,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으로 선정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이 국제병원연맹(IHF)에서 전 세계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코로나19 선제적·혁신적 대응사례 공모'에서 ‘코로나19 대응 우수병원’으로 선정됐다.

일산병원은 코로나19 발생초기부터 선별진료소 및 안심진료소, 중증환자 전담병실을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환자 치료에 적극 대응해 왔다.

코로나 감염 의심 환자 원내 진입을 사전에 통제하기 위해 해외 여행력 정보제공 프로그램(ITS) 연동 출입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기존 진료 공간과 방역 공간을 완벽히 분리했다.

또한 감염대응체계 마련 근거 생성을 위한 코로나19 환자 특성 연구를 질병관리본부 및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행하고 있으며, 전 세계가 공유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저널을 통해 발표하고 있다.

최근 수도권 감염 확산으로 확진자 치료병상 확보가 시급해짐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전담 치료병동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우 병원장은 “감염병 재난 상황에서 우리 모두는 하나로 연결된 공동 운명체이며,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이 끝날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공공병원이자 보험자병원으로서 모든 자원과 노력을 투입해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보공단, 건강보험분야 국제 협력 기구로 지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12월 28일 건강보험 거버넌스·서비스 분야 WHO 협력센터 현판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WHO 협력센터는 국제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WHO가 각 분야의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조직한 국제적인 협력 기구다.

현재 전 세계 80여개국 800개 이상의 WHO협력센터가 전염성 질병, 정신건강, 만성질환, 간호 및 산업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 세계 인구의 건강 유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공단은 대한민국의 보건의료체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선진국에서도 부러워하는 전국민건강보험제도를 운영하여 온 점을 인정받아 12월 3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되었다.

구체적인 협력분야는 ▲ 한국 건강보험제도의 높은 접근성, 비용대비 높은 효과성 및 높은 건강수준 달성이라는 보편적 건강보장(UHC) 달성 노하우와 17년간의 국제연수과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 인적역량 프로그램 지원, ▲ 건강보험재정전망 및 보험급여 분야 빅데이터에 기반한 통계 자료 생성 ▲ 건강보험 분야 WHO 협력센터 연간보고서 작성 등이다.

 

신현진·강현규 교수팀, 외안근 장력 측정 장치 개발

건국대병원 안과 신현진 교수(왼쪽)와 건국대 기계전자공학과 강현규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안과 신현진·건국대 기계전자공학과 강현규 교수 공동연구팀이 최근 정밀한 사시 수술을 위한 외안근 장력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외안근 측정장치는 외안근의 장력을 평가하는 장비로 수술의 정확성과 정밀성을 높일 수 있으며, 진료실과 수술실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개발한 ‘외안근의 장력 측정장치’는 현재 특허를 등록하고, SIC급 국제 학술지인 기계공학분야 저널 ‘Journal of Biomechanics’에 게재돼 독창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신현진 교수는 “사시 교정의 재현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눈을 움직이는 외안근에 대한 생체역학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며 “수술자의 경험에 의존하던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측정해 Art라 불리우는 사시 수술을 과학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김용철 교수, 미국·유럽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 취득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용철 교수(사진)가 최근 미국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증(FACC: Fellowship of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과 유럽심장학회 지도전문의 자격증(FESC: Fellowship of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을 동시에 취득했다.

미국심장학회(ACC)와 유럽심장학회(ESC)는 연구업적과 학회 지도전문의들의 추천 등을 종합해 김용철 교수가 지도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각각 11월 6일과 12월 15일 알려왔다. 미국심장학회와 유럽심장학회는 세계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심장학회로 알려져 있다.

김용철 교수는 영국 브리스톨 심장병원(Bristol Heart Insitute) 연수를 바탕으로 세계 유수의 심장 전문가들과 꾸준히 교류했다.

또 2017년 귀국 후에도 이를 이어나가 올해 초에는 제1저자로 전 미국심장학회 회장 Spencer B. King III, 현 유럽심혈관중재협회(European Association of Percutaneous Cardiovascular Interventions, EAPCI) 회장Andreas Baumbach와 함께 급성심근경색 관한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기도 했다. 

 

의학한림원, 의협회관 신축기금 2천만원 기증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임태환) 임원진이 28일 오전 이촌동 의협회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신축기금 2천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서울특별시의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임태환 회장은 “이번에 모은 신축기금에는 의협회관이 예정대로 완공되길 바라는 의학한림원 회원들의 염원이 담겨 있다. 공사현장을 직접 보니 이촌동 옛 회관 시절의 의학한림원 사무처가 떠오른다”며 “의학한림원도 의협의 일부인 만큼, 의협회관의 재탄생과 의료계 발전을 함께 응원하겠다. 공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의학한림원은 2018년 제15차 정기총회에서 의협회관 신축기금 1억원을 기부 약정한 바 있다. 이후 3천만원을 납부하고 이번에 2천만원을 추가로 전달한 것이며, 내년에 약정 금액을 완납할 계획이다.

박홍준 위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소중한 뜻을 전해주신 의학한림원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금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원들의 정성이라 생각하고, 회관을 신축하는데 귀중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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