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결핵진단비용도 국가에서 전액 지원
내년부터 결핵진단비용도 국가에서 전액 지원
온라인으로 결과서 발급도 가능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0.12.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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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내년부터 결핵 검진에 대한 국가의 지원이 확대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내년부터 결핵진단을 위한 추가검사(이하 확진검사)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결과서를 온라인으로 발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결핵 의심 소견이 발견될 경우,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확진검사를 받고 조기에 결핵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 

그간 결핵환자의 의료비(진료비, 약제, 검사비)는 전액 국가(건강보험)에서 지원해왔으나, 결핵 진단에 필요한 검사비는 본인이 부담했기 때문에 취약계층의 결핵 조기발견과 치료를 늦추는 요인으로 지적됐다. 

검사비 지원은 내년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건강보험가입자 및 의료급여수급권자)부터 적용된다. 결핵 진단을 위해 필요한 확진검사인 도말, 배양 및 결핵균 핵산증폭검사(TB PCR) 비용의 본인부담금(약 16만원)을 건강보험에서 지원한다. 결핵 확진검사와 비용 지원은 병·의원, 종합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적용된다. 

더불어 내년부터 보건소에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은 경우 보건복지부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진 결과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종사자 등 결핵검진 의무 대상자 등 검진결과서 제출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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