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토막소식] 동아제약, 6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등
[제약토막소식] 동아제약, 6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등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0.12.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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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6년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동아제약 전경
동아제약 전경

동아제약이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 

CCM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한다.

동아제약은 지난 2011년 CCM인증을 획득하고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에 모두 통과해 6회 연속 CCM인증을 획득했다. 2016년에는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약사 최초로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동아제약은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소비자 신뢰도 제고, 소비자중심경영 체계화, 소비자 접점 서비스 강화를 CCM의 3대 전략으로 세우고 소비자중심경영을 펼치고 있다. 

올해 동아제약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등 비재무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으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 준법경영 강화와 윤리경영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 포스텍 KIURI 연구단과 공동연구협약 체결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가 포스텍 KIURI연구단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가 포스텍 KIURI연구단과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가 포스텍 바이오 분자집게 기술 KIURI연구단과 '이온채널 구조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에서 분사된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다. KIURI 연구단은 포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혁신성장 선도 고급인재 육성사업'에 선정돼 운영중인 포닥(post-doctorate, 박사학위를 소지한 비전임연구원) 중심 연구조직으로, 이공계박사에게 첨단산업 관련 주도적 연구개발 경험을 제공해 혁신역량을 키워 산업계 등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경로 지원사업이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자사의 이온채널 플랫폼에 포스텍 연구진의 최고수준 막단백질 구조 규명 역량을 접목해 신약개발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구조 규명 단계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X-ray 결정법 외에 포스텍의 최신장비인 방사광가속기와 극저온전자현미경(Cyro-EM) 등을 사용하면 더 명확한 타깃설정과 검증이 가능하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상된 개발역량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통증 중추신경계 신약 외에 다양한 혁신신약 개발에 도전할 예정이다. 

 

휴온스 '닥터리본 효소 밸런스' 출시

휴온스와 닥터비앤비의원이 협업하는 닥터리본이 '닥터리본 효소 밸런스'를 출시했다.
휴온스와 닥터비앤비의원이 협업하는 닥터리본이 '닥터리본 효소 밸런스'를 출시했다.

휴온스와 닥터비앤비의원 정소담 원장이 협업하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닥터리본'이 11종의 복합 소화 효소를 함유한 '닥터리본 효소 밸런스'를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닥터리본 효소 밸런스' 1포(3.5g)로 탄수화물 분해를 돕는 효소 '아밀라아제' 50만unit과 단백질 분해를 돕는 효소 '프로테아제' 2460unit 등의 복합 소화 효소 11종을 섭취할 수 있다. 

이에 국내산 발효 혼합 곡물 4종(현미, 대두, 보리, 수수), 유산균, 프락토올리고당, 아미노산호합분말 5종, 현미분말, 맥주건조효모, 알로에베라겔, 단호박, 치커리, 옥수수수염추출분말 등의 부원료를 더했다. 

'닥터리본 효소 밸런스'는 하루 한 포에서 두 포를 식전 후 관계없이 그대로 또는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된다. 

 

광동제약, 제주도민에 건강음료 나눔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광동제약 커뮤니케이션팀 박수현 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이(왼쪽부터) 기부 물품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 광동제약 커뮤니케이션팀 박수현 팀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남식 회장이(왼쪽부터) 기부 물품 전달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동제약이 5600만 원 상당의 건강음료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광동제약이 기탁한 음료를 도내 요양시설 5곳에 제공,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했다.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해당 음료를 제주지역 취약계층이 이용하도록 도내 푸드뱅크에 비치했다.

광동제약은 제주지역 내 자원보호, 주거문제해결, 장학사업,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실시해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광동제약은 제주도의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절수기를 설치하는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 바 있다. 제주지역 취약계층의 주거문제해결을 위한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제주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도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광동제약은 제주도내 중학교에 오케스트라 후원금을 지급하고 제주삼다수재단에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장학사업과, 제주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광동제약 실무진이 경영 프로그램을 직접 제공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광동제약은 제주 농가 발전을 위해 각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헝가리 수출 계약 체결

GC녹십자엠에스는 광일과 총 1260만달러 규모의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Ag'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계약 기간은 3개월로, 이번 계약 물량은 모두 헝가리에 공급되며 연내 첫 선적을 시작할 계획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0월 말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유럽시장 수출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6000만 달러가 넘는 계약을 성사시키고 있다. 

이번에 수출되는 'GENEDIA W COVID-19 Ag'는 항원-항체 결합 반응을 활용해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10분 안에 진단하는 항원진단키트다. 가래 검체를 이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코로나19 초기 환자의 감염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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