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최양수] 종근당은 17일 열린 이사에서 주당 액면가 2500원짜리 보통주 54만 414주를 무상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신주배정 주식수는 0.05주다.
2021년 1월 1일 기준으로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자기주식 제외)에 대해 신주를 배정할 예정이다. 신주배정권이 없는 자기주식은 총 7만 7393주이다.
신주 배당기산일은 2021년 1월 1일이고 신주 상장 예정일은 1월 20일이다.
종근당은 올해 3분기 현재 개별재무제표 기준 누적 매출액 9634억 6800만원을 달성, 전년 동기(7807억 6900만원) 대비 23.40% 증가했다. 동기간 영업이익은 559억 7200만원에서 1109억 500만원으로 98.14%, 순이익은 380억 3100만원에서 775억 4900만원으로 103.91% 증가했다.
종근당은 17일 전일 대비 9500원(5.16%) 상승한 19만 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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