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첨가물을 우울증 치료제로 판매한 업자 적발
식품첨가물을 우울증 치료제로 판매한 업자 적발
허브 캡슐 밀수입해 만병 통치약으로 둔갑시켜 판매하기도

코로나19 중 세미나 개최··· 약 6억원 불법이득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0.12.08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첨가제를 우울증 치료제로, 불법 밀수입한 허브캡슐을 만병통치약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다.
식품첨가제를 우울증 치료제로(왼), 불법 밀수입한 허브캡슐을 만병통치약으로(오)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들이 적발됐다.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첨가물을 우울증에 효능이 있는 것 처럼 홍보해 음료수처럼 마시도록 광고하고, 불법 밀수입한 허브 캡슐을 질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둔갑시켜 판매한 방문판매업자 5명을 식품위생법 등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수사 결과 이들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거품제거(규소수지)와 산도조절(탄산나트륨, 탄산칼륨, 염화칼륨)용 식품첨가물을 방문판매업체 회원 등에게 물에 타서 먹거나 원액으로 직접 섭취하도록 광고해 판매, 약 6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판매업자 A씨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회원들을 상대로 세미나를 개최해 식품첨가물이 우울증 및 불면증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 처럼 광고해 판매했다. 식품첨가물을 직접 섭취하도록 제조·판매했으며 규소수지 사용기준을 표시하지 않고, 원재료를 허위로 표시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 

판매자 B씨는 진통제(멜록시캄) 및 스테로이드(덱사메타손) 성분이 들어 있는 인도네시아산 허브 캡슐을 만병통치약으로 둔갑시켜 즉석에서 식품첨가물과 함께 섭취하도록 끼워 파는 방식으로 판매했다. 


      • 회사명 : 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로10길 5 2층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순호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2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오늘의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