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김동석]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포스트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를 대비해 시ㆍ공간 제약이 없는 ‘비대면(Untact) 직무교육 및 재택근무시스템’을 다음 달부터 구축해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1만명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을 통해 신규직원 등 3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직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집합교육 비용을 절감하며 이와 동일한 환경을 사용해 재택근무 가능토록 구성해 중복투자를 방지할 계획이다.
공단은 또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절차를 마련하고 보안규정을 준수해 예기치 못한 개인정보 노출에 대해 대응할 계획으로 시범적용 결과의 문제점을 보완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비대면 교육 및 업무환경 확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Untact)시대에 맞춰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공단은 앞으로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