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美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 올라
휴온스글로벌, 美 포브스 선정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 올라
“혁신성장 인정받아” ... 2016년 이어 두 번째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0.11.24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휴온스그룹 윤성태 부회장
휴온스그룹 윤성태 부회장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제약회사인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 부회장)이 2016년에 이어 다시 한번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선택을 받았다. 휴온스글로벌은 24일 포브스 아시아가 선정하는 ‘200대 유망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포브스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예년과 다르게 웨비나 형식으로 2019년, 2020년 선정 기업을 통합해 이뤄졌다. 16개 국가에서 116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과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휴온스글로벌은 2019년 선정된 11개 국내 기업 중, Pharmaceutical(제약) 부문의 유일한 기업의 자격으로 시상식에 참석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매년 성장기록을 갱신하며 점안제, 국소마취제 등 ‘제약’을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으로 미래 헬스케어 시장 선도를 위한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구축하는 등 혁신 성장을 일구는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성태 부회장은 “2016년에 이어 2019년에도 ‘포브스 아시아 200대 유망 기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모멘텀 확충에 집중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민첩한 대응을 통해 현 성장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글로벌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연평균 18%의 경이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국내 제약 산업을 넘어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 연결기준 2018년 매출은 3787억원, 2019년에는 18% 성장한 449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3분기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역대급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포브스는 매년 아태지역의 연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원) 미만의 상장 중소기업 2만 4000여개를 조사해 매출, 수익, 자기자본수익률 개선 등이 우수한 200개 유망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