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원주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들이 기부한 1억원을 25명의 강원지역 대학생들에게 생활 장학금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9월 11일 사회공헌기금으로 한국장학재단에 기탁한 것이며, 이날 수여식을 개최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장학생 모두 대한민국 보건·복지 분야의 인재로, 우리 공단의 비전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장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멀지 않은 미래에 국민들의 건강 향상과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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