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ASEAN) 10개국 의약품 분야 규제당국자와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2020년 한-아세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조사관 교육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는 GMP 조사관 교육에서는 원료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과 국내 의약품 제조업체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27일 제약업계가 참여하는 컨퍼런스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제약산업 환경 변화와 GMP 규제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각국에서 도입하고 있는'‘제조업체 원격(Remote) 실태조사' 등 규제환경 변화에 따른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대응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