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명구 교수가 대한정형외과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11월부터 1년이다. 이후 내년 11월부터 회장으로 학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김 교수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 및 고시 준비위원, 보험 위원장, 법제 위원장 및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대한운동계줄기세포 재생의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립돼 산하에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등 18개 분과학회와 대한스포츠의학회 등 7개 관련학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를 산하 단체로 두고 있다.
매년 춘계학술대회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국내외 정형외과 의사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김 교수는 “우리나라 정형외과의 국제화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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