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인 의료법인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은희 원장(사진)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1986년 이화여자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에서 종양 면역학(Tumor immunology) 분야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2010년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개원의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한 임상화학회 이사, 대한 정도관리협회 대의원을 역임하였으며, 2014년 국제임상화학회(IFCC)의 국제 진단검사결과 일치화와 관련된 산하기관의 부위원장(ICHCLR HOG)을 지낸 바 있다.
1990년 녹십자의료재단에 부원장으로 입사해 2007년부터 GC녹십자의료재단 원장을 맡고 있다.
재단 측은 “이은희 신임 이사장은 임상검사를 위한 신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특수검사 개발 등을 통해 재단을 글로벌 임상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이끄는데 중점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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