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토막소식] 전북대병원 전공의, 마트서 의식 잃은 시민 구해
[의료 토막소식] 전북대병원 전공의, 마트서 의식 잃은 시민 구해
  • 서정필
  • admin@hkn24.com
  • 승인 2020.10.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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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전공의, 마트서 의식 잃은 시민 구해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전북대학교병원에서 함께 일하는 전공의 부부가 전주시 한 마트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즈음 전주시 덕진구 한 대형마트에서 딸과 함께 장을 보고 있던 평소 부정맥을 앓던 51세 김 모씨(사진)가 갑자기 쓰러졌다.

이 때 마침 같은 마트를 찾았던 찾은 전공의 진 모씨 부부가 이를 목격했다. 부부는 곧바로 쓰러진 김씨에게 다가가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양손으로 흉부를 강하게 누르기를 반복하니 김씨 의식이 점차 돌아왔다.

쓰러진 김 씨는 뒤이어 도착한 119 구급대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병원 측은 김씨는 자신을 구해준 이들이 전북대병원 소속 전공의라는 소식을 듣고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려 했으나 진씨 부부는 정중히 사양했다고 전했다.

전공의 진 씨 부부는 "의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짧게 겸손의 말을 남겼다.

 

부천·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기관 선정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전경

심장전문병원인 부천 세종병원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사업에는 전국 25개 상급종합병원, 28개 종합병원이 최종 선정됐으며, 부천 세종병원은 부천 지역 의료기관 중에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인천 종합병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지속관리가 필요한 기기 삽입 심장질환자의 질환 악화 방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상담, 비대면 모니터링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행기관 운영방침에 따라 두 병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은 기기 삽입 심장질환자에게 체계적인 교육상담은 물론 재택환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신생아학회, ‘세계 이른둥이의 날’ 행사 개최

대한신생아학회(회장 김창렬,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세계 이른둥이의 날(11월 17일)’을 맞이해 오는 11월 8일 오후 2시 이른둥이 가족과 의료진이 함께하는 2020 이른둥이 희망찾기 기념식 ‘트윙클 페스티벌(Twinkle Festival)’ 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주최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행사를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했다”며 “해당 링크 접속을 통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로 아홉 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사랑으로 빛나는 이른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대한신생아학회 김창렬 회장은 “올해 이른둥이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전국 이른둥이 가족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해 교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될 것 같다”며, “페스티벌에 마련된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이른둥이들과 그 가족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서울특별시, 병원신생아간호사회, 아름다운재단, 기아대책, 유니세프, 대한의사협회가 후원한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간질환 공개건강강좌 개최

한림대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0월 23일 금요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제 21회 ‘간의 날’ 기념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만성바이러스 간염의 치료(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김범경 교수) ▲간경화는 언제 발생하고 치료 가능한가?(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센터 석기태 교수) ▲간암의 최신 치료(서울의대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 총 3개의 세션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김동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번 강좌는 간염·간경화·간암 등 전반적인 간 질환에 대한 이해와 관리 및 치료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간 질환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치료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부득이하게 현장강의 취소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및 수강은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다.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팀, ‘병원성 세균 신속검사키트 개발’ 국책과제 수행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팀이 범부처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4개 관계부처)의 ‘구강 내 감염성 병원체 검사기기 개발’ 국책과제 수행 담당 연구팀으로 선정됐다.

이 교수팀이 연구할 과제명은 ‘타액 기반 현장형 전처리 모듈 및 구강 내 병원성 세균 신속검사키트 개발’이다.

연구 수행 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까지 54개월(4년 6개월) 동안이며 연구비는 45억 규모다. 해당 과제는 경희대학교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경희대치과병원을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덴오믹스가 참여한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참여기관 책임연구자)는 “혈액, 소변 등 다른 체액과 달리 채취가 쉽고 응고되지 않으며, 고통 없이 반복적으로 수집 가능하다는 점에서 타액은 진단검체로서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700여종 이상의 미생물이 존재하는 구강 내 타액을 분석하고 유의미한 바이오마커 수집을 통해 현장에서 간편하게 구강·전신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도구로서 신속검사키트가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연희 교수팀은 타액 수집 프로토콜 확립, 구강 내 세균총 생태 모니터링 및 구강 내 질환과의 상관관계 분석, 치주염 및 전신질환 관련 구강 내 병원성 세균 후보군의 상관성 평가, 신속검사키트의 임상적 성능 평가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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