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철 전임의, 유럽흉부외과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정준철 전임의, 유럽흉부외과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 전성운
  • admin@hkn24.com
  • 승인 2020.10.19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정준철 전임의

[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 정준철 전임의(사진)가 세계 3대 국제 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 중 하나인 '유럽흉부외과학회 학술대회(EACTS 2020)'에서 '우수연구자상(Hans G. Borst Award)'을 수상했다.

정준철 전임의는 응급수술을 필요로 하는 '급성 I형 대동맥박리증' 환자의 장기 예후를 개선하기 위해 수술 전 하행 대동맥의 직경을 예측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급성 I형 대동맥박리증은 수술 후 생존하더라도 큰 후유증이 따르는 질환으로, 장기 예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환자의 장기적인 생존율에 도움이 된다.

만약 하행 흉부 대동맥의 크기가 어느 정도에서 안정화될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면 대동맥박리증 수술 시 환자의 예후 향상을 위해 함께 시행하는 '엘리펀트 트렁크 술식'에 큰 도움이 된다.

정 전임의의 연구 결과는 하행 대동맥 직경 예측법을 통해 엘리펀트 트렁크 술식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수술 후 후유증을 겪는 환자를 줄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정 전임의는 "급성 대동맥 환자들의 수술 후 생존율과 장기 예후를 개선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오늘의 단신
여론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