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필로시스메디케어는 15일 자사의 경막외카테터 제품 'Epi-Gen Cath'가 식품의약품안전 GMP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기존 카테터 대비 재질이 부드럽고 두 종류의 가이드 와이어로 구성되어 있어 시술 시 의료진의 시술방법에 따라 강약의 조절이 가능하며, 잠금 장치가 있어 약물 주입 시 누수가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필로시스메디케어는 국내 의료기기 유통 전문 업체인 메디피언을 통해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제조까지 가능한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유럽 CE 인증 등을 획득해 유럽 및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