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나·허미나 교수, 진단검사의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김한나·허미나 교수, 진단검사의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패혈증의 중증도와 급성신손상의 진단 및 예후 예측 주제
  • 서정필
  • admin@hkn24.com
  • 승인 2020.10.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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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나(왼쪽)·허미나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나(왼쪽)·허미나 교수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건국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한나·허미나 교수팀이 지난달 말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영문학술지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 제목은 ‘패혈증환자에서 프로엔케팔린(Proenkephalin)과 호중구 젤라티나제 결합 리포칼린(NeutrophilGelatinase-Associated Lipocalin)의 추정사구체 여과율의 비교’다. 이 논문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학회 발행 학술지인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Annalsof Laboratory Medicine)’에 게재된 논문중 최다 피인용 회수를 기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에는 독일과 이탈리아 연구진도 참여했으며 패혈증의 중증도와 급성신손상의 진단 및 예후 예측, 임상적 결과와 관련해 새롭게 개발된 혈장 프로엔케팔린과 기존에 임상 검사실에서 사용 중인 호중구 젤라티나제 결합 리포칼린의 추정사구체 여과율을 비교한 최초의 연구라는 의의가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프로엔케팔린가 급성신손상 발생을 비롯해 신장 대체 용법 필요성 예측 결과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호중구 젤라티나제 결합 리포칼린보다 우수하고, 호중구 젤라티나제 결합 리포칼린과 달리 염증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30일 사망률 예측에서의 우수함도 밝혀냈다.

주저자인 김한아 교수는 “이 논문은 프로엔케팔린이 급성신손상에 대한 객관적이고 유망한 생물학적 표지자로 패혈증을 포함한 중환자 진료시 급성신손상의 진단 및 예후 예측에 유용함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한아 교수는 “이번연구를 통해 패혈증으로 인한 급성신손상 환자가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받는데 많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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