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한국독성학회(회장 박정덕)가 오는 11월2일~3일 ‘2020년도 제36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정기학술대회는 코로나19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한다. 온라인 학회는 접근성이 높아, 오히려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위스 Edelweiss Connect사의 Dr. Barry Hardy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진호 명예회장의 기조연설, 그리고 Japan National Institute of Health Science의 Dr. Jun Kanno 및 미국 University of South Caroling의 Dr. Geoffreyl. Scott 특별강연을 포함, 5개의 흥미로운 세션이 마련된다.
학회측은 “총 19분의 저명한 국내외 석학들이 연설과 강연을 할 것”이라며 “세션별로 구성된 내용의 면면을 볼 때, 회원들의 최소한의 학문적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학회측은 특히, 이번 학회에 구성된 Young Scientist Forum에 높은 기대를 걸고 있다. 앞으로 학회를 이끌어갈 젊은 독성학자들이 발표자로 나서기 때문이다.
박정덕 회장은 “이번 학회에 학술대상, 신진학술상, 우수학술논문상, 학술발전공로상, 우수포스터상 등 많은 상이 준비돼 있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