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안국문화재단 갤러리AG는 지난해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의 수상특전 초대전으로 '김대현: A day of days' 展을 9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다.
안국약품이 후원하고 안국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갤러러AG는 매년 AG신진작가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가들을 구성원으로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와 조각 설치 공예 등의 융복합 장르이면서 김대현 작가의 하루의 우주관을 보여주는 대규모 작품 'A day of days'(중대한 날)가 중심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다.
세라믹과 레진으로 제작된 단편적인 각종 조형물들의 조합으로 형성되는 조화로운 벽면 배치 구성을 통해 스토리를 전개하는 방식을 취하는 작가의 전시 방식은 고전적인 구성과 모더니즘의 경계에서 도전적인 비주얼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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