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김세혁 교수(사진)가 대한신경손상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김세혁 교수의 전문진료분야는 뇌종양, 뇌외상으로 2003년부터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0년 7월 대한뇌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임됐고, 현재 아주대병원 암센터장, 감마나이프센터장, 뇌종양센터장을 맡고 있다.
대한신경손상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 1993년 3월 창립돼 2020년 9월 현재 회원 수는 612명에 이르고, 대한의학회 인준을 받은 학술단체이다.
신경손상학 분야의 임상 및 기초 연구를 통한 학문적 발전과 회원 간의 학술교류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1997년 세계신경손상학술대회와 2016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손상학술대회 등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고, 한국형 중증 두부외상 진료지침을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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