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젊은의사, 마라톤회의에도 현장복귀 여부 결론 못내
[단독] 젊은의사, 마라톤회의에도 현장복귀 여부 결론 못내
5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모처서 7시간 동안 대표자회의

업무 복귀 여부 둘러싼 내부 이견 조율 실패

빠르면 6일 중 회의 재개할 듯
  • 서정필
  • admin@hkn24.com
  • 승인 2020.09.06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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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의사들이 5일 오후 7시간 동안 계속된 회의에도 진료 현장 복귀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 모습
젊은 의사들이 5일 오후 7시간 동안 계속된 회의에도 진료 현장 복귀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사진은 지난 1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열린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식 모습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젊은 의사들이 7시간 동안 계속된 마라톤회의에도 진료 현장 복귀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하고 빠르면 6일 중 논의를 다시 이어가기로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대한전임의협의회(전임협),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로 구성된 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원장 박지현)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서울 모처에서 대표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앞서 4일 대한의사협회와 정부 여당 간 체결한 합의안을 받아들이고 업무에 복귀할 것인지 최종 결론을 내리기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긴급히 소집됐다.

하지만 전공의, 전임의, 의대생 등 세 주체 간 이견이 좀처럼 조율되지 않으며 자정까지 이어진 회의에도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 업무중단을 이어가자는 전공의 대표단체 대전협과 일단 업무에 복귀하자는 전임의와 의대생 측 입장이 대립하면서 결론에 이르는데 실패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 젊은의사 관계자는 회의 직후 헬스코리아뉴스에 “회의는 마쳤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다시 회의 날짜와 시간을 잡기로 했다”라며 “아직 일시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빠르면 (바로 다음날인) 6일 다음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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